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끝까지 버티는 분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끝까지 역할을 다하면 자기자신에게 떳떳합니다 끝까지 역할을 다하고 버틴 대한민국의 교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
노경미선생님! 선생님을 5학년때 담임선생님으로 만난건 제 삶에 행운이었습니다. 가정환경이 어려운 제게 용기를 주시고, 잘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운 내게 해주시고, 제가 교사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덕분에 오늘날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게 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항상 우리아이를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 가득한 아이로 크고 있어요
안녕허세요. 저는 정년퇴임 3년차 들어가고있는 교총명예회원입니다. 지금은 전남에있는 고등학교에서 진로전담교사로 근무하면서 스승날을 맞이하니 현직에서와는 또다른 감흥을 느낌니다.
작년 광화문에서 뜨거웠던 여름을 함께한 친구에게, 고등학교 때부터 교사가 되어서도 늘 내 곁에서 같은 교사로서 늘 멘토가 되어준 너에게 감사하며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기로 다짐합니다. 우리가 30년이란 세월을 함께하며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내 주위에 누군가가 이를 알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마움인지.. 선생님이라는 이름을 내려놓을 때까지 늘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자.
안녕허세요. 저는 정년퇴임 3년차 들어가고있는 교총명예회원입니다. 지금은 전남에있는 고등학교에서 진로전담교사로 근무하면서 스승날을 맞이하니 현직에서와는 또다른 감흥을 느낌니다.
버님!! (동료 교사지만 서로를 부르는 애칭!) 우리가 함께 교사의 길을 나란히 벌써 14년째 걷고 있네요. 교실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이야기 하면 이 세상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 해 주어서 긴 시간 우리의 동료애가 유지된것 같아요. 첫 만남은 연구회에서 알게 되어, 이야기를 나눠 보니 저와 결이 비슷하고 마음이 통하여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어 지금은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될 동료가 되었어요. 앞으로 우리에게는 지금까...
학교 다닐 때 학교가 너무 싫었던 너라 졸업 후에는 다시는 걸음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지 운명의 장난인지 교대에 입학하며 대학 졸업 후 취직(?)해서도 학교에 다니게 됐지 처음엔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10년 넘게 하고 있다니 놀랍고 기특하다! 밥 벌이를 하는 것도 학생, 학부모 상대하는 일도 점점 능숙해져 가는 게 첫 수업 실습 때 떨리는 마음을 줄여 보려도 실동이랑 몰래 소주 한 잔 마시고 수업한 것도 이제는 추억이다. 깎이고 다...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모근 은사님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인사 올립니다. 바르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경 선생님 한때는 나의 제자였지만 이제는 같은 교무실서 같이 생활하는 동료교시가 되었네 이제 같은 동료로서 많이 배우고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에 무한한 칭찬을 보냅니다.
아이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나의 부족한 점을 깨닫곤 합니다. 한쪽이 가르치기만 해서는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기 어렵지 않을까요. 저의 최고의 스승은 해마다 나에게 다른 가르침을 주는 우리의 아이들이 아닐까 합니다.
힘든 교사생활 위로와 즐거움과 행복을 나눠주는 친한모임 선생님들 늘 감사드려요~올 한해도 꽃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