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점점 높은 곳을 향해 가고
열매는 더욱 둥글어지는 푸르른 계절입니다.
포도나무와 사과나무도 한결 풍성해지고 있는데,
나무의 모양을 아름답게 만들고, 풍성한 과일을 얻으려면
가지를 치고 순을 따줘야 하지요.
잎을 따면 새순이 나고, 가지를 잘라내면 양분이 힘차게 위로 오르듯
위기를 느낀 식물이 생장에 더 힘을 쏟게 되는 이치입니다.
7월의 「The–K 매거진」에서는 젊은 과학자로서 학생들과 교감하는 신미경 교수님과
회복적 서클로 관계의 기적을 빚어내는 강호민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을 담았습니다.
또한, 장마철 주의해야 할 질병과 입맛 돋우는 요리 레시피 소개로
지친 일상을 건강하고 활력 있게 가꾸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회원들의 진심 가득한 마음을 널리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때론 내면의 힘든 감정들도 웃자랍니다.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이 가지를 뻗어 나갈 때
불필요한 감정의 잔가지들을 쳐내야 다시 건강한 감정이 솟아납니다.
지친 일상 속 힘들었던 감정들은 조금씩 털어내고
「The–K 매거진」과 함께 기쁨을 키워가는 일상을 만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