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김완기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전 성북교육청 교육장)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학교 운동장에 쌓인 눈을 굴리고 있다. 눈덩이를 크게 뭉쳐 눈사람을 만들고 싶은 모양이다.
논이나 연못 물이 얼면 그 위에 야외 간이 스케이트장이 생겼다. 꽤 수준 높은 실력을 보이는 아이도 종종 눈에 띄었다.
강가 섶다리 밑에서 나무 썰매를 타고 있는 아이들. 끝부분에 쇠꼬챙이를 꽂은 막대기를 양손에 쥐고 얼음 위에서 이리저리 썰매를 지치고 있다.
눈 쌓인 운동장에서 뛰어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아이들이 힘을 모아 눈을 쓸고 있다. 땀이 나도 즐겁기만 하다.
아이들이 눈싸움을 하며 신나게 놀고 있다. 선생님에게 눈덩이를 던지는 아이들의 표정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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