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중간 담임선생님께 지금까지 잘해왔으니깐 하던대로만 하면 될꺼야 너무 걱정하지말고 해내자
"선생님같이 저희가 뭔가 어려운 게 있으면 도와주시는 그런 멋진 선생님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한 작년 제자의 말
너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단다. 시험을 망쳤다고 혼자 속상해할 때, 선생님의 그 말이 참 따뜻했어요.
학부목 상담때 들었는데 우리반 배정받고 다른 학부모에게 담임복이 있다며 축하받았대요 뿌듯했어요
김선 선생님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행복한 스승의 날 되세요
3월 한달 내내 울면서 등원했던 아이가 살며시 제 손을 잡으며 선생님 보러 내일도 유치원에 올거에요! 라는 말을 해준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용기를 내서 친구들과도 잘 이야기하고 유치원을 좋아하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혼자 힘들어하던 날, 조용히 다가와 “괜찮아” 해주시던 선생님의 눈빛이 아직도 기억나요. 그 말 한마디에 울컥했지만, 다시 웃을 수 있었어요. 선생님 덕분에 견딜 수 있었어요.
우리 학교에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모든 교직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폭삭 속았수다** 늘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저 또한 꽃을 피우려 오늘도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네가 있어 반가웠고, 너와 함께한 시간이 참 소중했단다.” 학기 초엔 낯설고 조용했던 내가, 선생님 덕분에 조금씩 웃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게 되었어요. 하루하루가 따뜻해졌고, 학교가 좋아졌어요. 선생님의 다정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었어요.
졸업하는 제자가 편지에 적어준 내용입니다. 교사로서 힘이 되고 보람되는 내용이라 간직하고있습니다^^ "항상 여러개의 반에서 똑같은 내용의 수업을 하시면서도 언제나 힘든 기색없이 즐겁게 수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 몇 분안되는 집중이 잘되는 선생님이십니다!"
부장님!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자꾸 날거같다!나이는 어리지만 부장님은 나의 인생 선배인거 같아! 질병휴직때 통크게 말썽꾸러기 우리반 6학년 잘 맡아줘서, 무사히 졸업시켜줘서, 미안하고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고민움 간직할게요ㆍ 항상 건강하고 복받았으면 좋겠는 후배 미숙부장님 사랑합니다! 이수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