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성실하게 잘 하고 있나 ? 그랬다면 보답이 있을끼다. 이제 받을 돈들은 오다 주운 거 아니고 니가 모은기다. 행복해라.
30년전 남편과 떠난 발리에서 너는 손을잡고 저녁 길리섬 달빛아래 이곳에서 살고싶다 이야기를 나누었지. 그리고 이제는 여유있게 그꿈을 이루고 돈걱정없이 이곳과 한국을 왔다갔다 살고 있구나, 아 열심히 살았다 우리의 젊은날 .! 이제 누리다가 떠나자 !
현지야 임신부터 출산까지 힘겨운시간을 이겨냈는데 육아라는 새로운 과제가 쉽지않지?첫째아가이다보니 나의 자유를 이 아이때문에 뺏긴것처럼 힘들었자나!그런데 아가가 주는 행복을 조금씩 알아가는것 같아!아가에게 치유받고!너는 엄청난 일을 하고있어!!조금만 더 힘내자~!
항상 긍정적으로 살고있을거야 화이팅이야!
안녕 2052년의 나야? 퇴직 했을지 안 했을지 모르겠지만 예상 퇴직 연도를 기준으로 너에게 편지를 써본다. 아기들은 많이 컸니? 한참 어른이 되겠구나. 신랑이랑은 잘 지내지. 이제 건강이 최우선이야. 그래도 100세 인생이라던데 그때는 120세 인생인가? 걱정도 많이 될 텐데 등든한 더 케이 교직원 공제회가 있어서 행복하다. 고생 많이 했지? 가족들과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행복하게 지내 항상 응원할게.
긴 시간 차곡차곡 쌓인 너의 노력과 인생이 담긴 댓가구나. 신중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니가 한번 더 웃고 즐거울 수 있는 곳에 사용한다면 어디든 의미있을거야. 그 동안 고생했고 니가 너무 대견해^^
30년간 꾸준히 장기저축급여를 열심히 저축한 덕에 나는 은퇴 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네.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마라톤을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달릴 수 있게 되었어. 세계 6대 마라톤이라는 뉴욕, 보스톤, 시카고, 런던, 베를린, 도쿄를 달릴거야. 공제회 덕에 내 자신이 모았던 돈으로 세계를 누빌 수 있으니 얼마나 기쁜 일이겠어?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 오래도록 즐겁게 살자.
은희야 오늘부터는 누구의 아내, 엄마로 사는것보다 나자신을 더 사랑하고 이뻐해주자. 앞으로도 나만을 위해서 행복하게 살자. 부모님한테 최고의 딸이 되도록 노력하고 매일매일 감사하며 즐겁게 살자. 고생 많았어. 앞으로도 꽃길만 걷자~~~^*
안녕. 그 동안 계속 증좌하면서 열심히 납부하고 대견하다. 계속 증좌하면서 납부했던게 제일 잘 한 선택인 것 같아 칭찬해주고 싶다. 덕분에 노년에 큰 걱정없이 건강관리하면서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소소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한 것 같다. 행복한 노년 보내 보자!!
지금 매달 장기저축급여 2500구좌를 넣는게 버겁기도 하지만, 미래에 나에게 좀더 나은 노후를 위한 대비라고 생각을 하자. 처음에 12구좌 부터 시작을 해서 조금씩 늘려나가 지금은 제일 많은 구좌를 하게 됐네. 쓰고 싶은거 줄여가며 하는 것에 대한 보상이 분명히 있을 거야. 모아놔서 괌에가서 노후를 보내고 싶네. 내꿈인 미국 약사를 하기 위해서 조금씩 대비를 해보자. 현재 30대에 미래를 대비하는 오늘 화이팅이야.
취미로 요가를 시작했는데 점점 빠지게 되네요.. 하루라도 수련을 안하면 몸이 찌뿌둥하고... 그래서 강사 자격증까지 땄답니다. 점차 노령화 되고 있는 요즈음 시니어 대상으로 수련을 진행하고 싶어요. 요가원을 작게 차려서 다른 강의도 열고요. 직장생활하면서 교직원 공제회를 통해 저축한 자금이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안녕. 노후의 나야. 나는 지금 너를 위해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해서 1년마다 구좌를 늘리고 있어. 지금은 돈이 별로 없어서 힘들지만 노후의 너가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그리고 연말정산 공제도 받을 겸 연금저축계좌에서 미국 S&P 500을 추종하는 주식들을 사모으고 있어. 이게 나중의 너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때는 집도 있고,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있겠지. 학교 생활 힘들고, 학부모 민원에 고통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