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고사 합격하고 발령 기다릴때 친구가 좋은 옷 한벌 사주면서 '하고 싶은 일 하게 되서 참 좋다 넌 잘 할거야!'
불가능한 일은 없어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바꿔봐~봄날의 햇살처럼 언제나 행복하길 비래^^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옛스승님의 그림자를 밟지말라 언제나 성경 말씀으로 훈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나에 스승님 사랑합니다
중학교 졸업을 무사히하고 고등학교 가게돼서 선생님께 한번 들렀어요,, 초등때 상담받던 남학생으로부터
우리 모두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며 살아요..세상은 아름다우니까요.
약 15여년전 학생이 "선생님은 사람차별한다"고 울며 이야기한 것을 속이 상해서 선배선생님께 말했을 때 "00선생, 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네." "선생님이 싫으면 그냥 막 행동했을 텐데, 그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니, 자기 자신을 인정해달라고 한 것이네. 부럽네, 사랑받고 있는 선생이야." 라고 하셨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교사인 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진실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선생님 든든한 응원덕분에 힘이납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선생님께서 보내주셨던 의도치 않은 따뜻함이 고마워서 교사가 되어 학교에 근무한 지 7년이 되었습니다. 겉은 뾰족하고 속은 달달한 알밤같은 우리 학생들을 넉넉하게 감싸는 당신같은 어른이 되기 위해 오늘도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때문에 공부가 뭔지 알게 됐어요. 저는 그냥 매일 학교와서 놀다가 도시락만 먹고 갔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이 남겨서 곱셈.나눗셈, 받아쓰기랑 시험문제 푸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후로는 내힘으로 시험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와! 공부가 재미도 있구나 하는 걸 그때 알았어요.' 30년전 6학급의 아주 작은학교 4학년 담임을 했을 때의 제자가 스승의날 찾아와서 저에게 난생 처음 산 꽃바구니를 주며 했던 말입니다.
선생님과 함께한 1년이 행복했습니다. 학교 오는 것이 즐거웠어요. -2024년도 학년말 종업식날, 제일 힘들게 하던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