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자가 진급하면서 수줍게 건넨 쪽지 '언제나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시며 또한 엇나가지 않도록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조금 오글거리지만 제자의 진심이 담겨 깊은 감동을 받았고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중에 성공하면 모두 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24년 중1 담임반 남학생이 써준 포스트잇에 쓰여있던 문구인데 너무 귀여워서 계속 기억에 남는 글 입니다-
어버이날 엄마에게 못간다고 전화만 드렸다 하시는 말 "안내려오는 것이 효도다 " 마음이 따뜻해진다기 보다는 엄마가 자녀를 배려해주는 그맘을 알기에 더 슬프지만 그말이 내맘을 녹였는지 내일 꼭 가야겠다는 결심을 서게 했다
선생님이 계셔서 학교가 즐거워요
기간제 보건교사가 전출가면서 남긴 말 자주자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교장선생님을 진심으로 존경하는ㅇㅇㅇ
"선생님은 지금부터 제 롤모델이에요. 저 꿈이 없었는데 선생님처럼 국어교사가 되고싶어졌어요." 수업을 마치고 교재와 교구를 챙기고있는데 평소에 말수가 별로없던 여학생 한명이 수줍게 저에게 다가와서 말했던 한마디가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생활지도로 지치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다가 내가 이럴려고 교사가 되었나ㅜ라는 현타가 오던 시점이었는데 그 학생의 한마디에 힘이 나더라구요. 아직도 그 학생이 반짝이는 눈으로 저말을 던지던 �...
육아휴직 후 복직해서 육아와 수업및 업무로 힘들때 동학년 부장님이 " 선생님, 지금도 잘하고 있어요. 아이에게 엄마로 곁에 있어주는것도.. 따뜻한 담임선생님으로 아이들 곁에 있어주는것도.. 존재 만으로 고마운 사람이에요."
교육본질에 충실하라는 말 잊지말자.
선생님, 2021년 중3때가 그리워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졸업해서 잘살고 있어요 조금 지적으로 모자란 여학생이 졸업후 전해온 말 미용실에 근무하면서 자주 문자ㆍ전화 통화
가정 수업이 전에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었는데, 올해는 선생님 덕분에 가정 수업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