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년을 몇해 앞두고 지금까지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나 자신을 위해 토닥 토닥 칭찬해 주고 싶다. 그동안 어려움이 있을 시 교원공제회가 있어 잘 극복 할 수가 있어 더더욱 고맙고 교원이라는 자신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항상 매월 불어 나는 행복을 가슴에 안고 이후에 필요시 사옹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인내심 또한 감사하게 생각된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친구 같은 마음으로 교원공제회와 함께 할 것이다.
안녕 송이야, 그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왔건만 너에게 쓰는 편지는 처음이네 지금 많이 방황하고 있지? 매일 아침 출근길에 약대 편입 꿀팁, 한의대 수시 경쟁률, 교대 자퇴율 5배 급증 등의 영상을 보면서 과연 내가 이 직업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다가도 어느덧 1학년 2반 컴퓨터 앞에 앉아 쌓여있는 메신저를 확인하고 묵묵히 캘린더를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그렇게 마무리하고 있는 요즘이네 과연 10년 후의 나는 어떤 ...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나지만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과 더욱 관계를 맺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일부러라도 사람들을 만나기위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열어보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마을에 내가 좋아하는 책,차, 커피가 있는 공간을 열고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거지. 이익이 많이 생기지 않더라도 함께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나보다는 타인을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며 쉼없이 달려온 나에게 매일이 찬란하기를 축복합니다.
나보다는 타인을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며 쉼없이 달려온 나에게 매일이 찬란하기를 축복합니다.
32살 늦은 나이에 임묭고시에 합격해 교직생활을 정말 죄선을 다해 봉직하다 정년 1년 반을 남기고 명퇴를 해 지금은 손주들을 돌보고 있다 연금은 320만원 정도 받고 있지만 임용된 해 부테 꾸준히 납입한 공제회 저축에서 매달 100만원씩 받고 있다 100만원은 노후자금으로 저축하고 있어 뿌듯하다 저축이 저축을 낳는 셈이다 현직에 있을 때 조금 덜 쓰고 저축해 두면 노후에 혹시모를 건강비상긍으로 해외여행 자금으로 손주들 기쁜일이 생길 시 축하자...
미래의 나는 우선 결혼을 했니? 스트레스 받지 않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길 바라면서 편지를 적ન. 늘 힘들다는 표현을 못하는 과거의 내가, 그때에는 누군가에게는 솔직하게 터놓고 힘든것도 즐거운것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길 바라. 남에게 감정이 태도가 되지않고 멋진 삶을 살고 있길 늘 노력하고 기도할께:D
정년이 27년 이니까 몇년 안돼는 저축 120만원 정년때까지 잘 부어서 반전세인 지금 그때돼면 조그마한 빌라라도 살수 있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중이야~~넘 덥고 넘 힘들지만 건강할때 열심히 일하자~~란이 화이팅~~~
운예야, 41년 동안 교직생활 하고도 또 학교에 나가는 너가 참 대견스럽구나. 그래, 신중년이라고 하는 75세까지 건강관리 잘 하면서 열심히 사회활동 하렴. 놀면 뭐하니? 아직은 활발하게 사회생활하면서 살아있음을 입증하렴. 그리고 장기저축으로 받는 연금은 다시 저축하여 70세 이후 노후를 좀 더 탄탄하게 만드렴. 그 때는 손주들 용돈 챙겨주며 행복한 할머니가 되어 있겠지. 그런 날을 기대하며 지금 학교 다시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즐...
이제 어느덧 퇴직할 시기가 되었네 젊은 시절 저축과 재테크로 노후를 준비해놔서 퇴직을 앞둔 지금 불안함이 없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게 되서 젊은 날의 나를 칭찬한다!! 하하 10여년전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소득공제 혜택도받고 저축펀드금액을 미국 우량주etf에 꾸준히 투자를 한 결과 투자금액에 두배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고 또한 배당금도 꾸준히 들어와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었다 이제 퇴직을 하기에 연금저축펀드에 가입되었던 금액은 전...
아이들이 보기 싫으면 학교에 없을거라는 너의 마음가짐이 아직도 유효하니? 아이를 가르치고 돌보는 일은 너무나 크고 위대한 일인거 잘 알고 있어~! 너도 아이들 옆에서 성장하고 발전되는거 잘 알고 있지.힘내보자!!! 처음 아이를 가르칠 때 모은 아이들은 꽃같아서 이쁘다고 했던 영선아~그래서 이름 없는 들꽃이 더 이쁘다고 활짝 웃었었지..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이 일에 자부심도 갖게 되고 책임감도 갖게 되어 두 어깨가 많이 무겁더라구.모두 다 ...
안녕? 미래의 너는 아마도 잘 살고 있겠지? 장기저축급여를 든건 아주 잘한 일이야. 분할급여로 받으니 연금이 좀 빡빡하지만 보완할 수 있는 선택을 한거야 아마 고령화가 많이 진행된 사회겠지? 성장이 멈춘 사회다보니 불안할 수도 있을텐데, 지금 내가 들어놓은 장기저축급여덕에 아주 잘 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둬~ 항상 힘내! 앞으로 더 빛나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