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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 포커스 2

한국교직원공제회
사회 공헌 활동 적극 펼쳐
The-K 포커스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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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참나눔봉사단은 7월 29일 용산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6월에 체결한 사회 공헌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활동이다. 기부와 봉사가 연계된 나눔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나눔봉사단은 직접 만든 빵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복을 나누는 참나눔봉사단

참나눔봉사단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한국교직원공제회 사내 봉사단이다. 2009년 발족 이후 2021년 산불 피해 복구 숲 조성 등 4개 활동에 987명, 2022년 학습키트 선물 만들기 등 6개 활동에 720명, 2023년 환경경영 프로젝트 마르쉐 등 3개 활동에 400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 외에도 교직원공제회는 김장 나눔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정기적인 봉사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한편, 임직원의 윤리경영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참나눔봉사단 활동을 비롯해 교직원공제회는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사업 등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 등 2024년 상반기에만 17억 7,000만 원을 기부했고, 2023년에는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사업 등에 27억 9,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누적 기부 금액만 73억 4,0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The-K 포커스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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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무더위 속 봉사 활동 현장 속으로
The-K 포커스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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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 속에서 공제회 직원 20여 명이 위생모, 마스크, 장갑으로 중무장하고 용산 사랑의 빵 나눔터에 모였다.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단계별 제빵 포인트를 알려주는 강사의 안내를 따라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재료 손질이 끝나고 준비된 반죽을 소분해 빵 모양으로 다듬는 작업에서는 저마다의 품평과 함께 직원들의 눈빛이 빛나기 시작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봉사 활동에 동참한 임직원들은 완성한 빵 반죽을 오븐에 넣으며 하나가 되었다.
정갑윤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빵을 만들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늘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이번 봉사 활동이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 봉사가 자신을 돌보는 것에서 나아가 타인을 돌볼 줄 아는 자세를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빵 만들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는데 제가 만든 빵이 다른 사람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빵을 포장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마무리한 후 직원들은 서로에게 고생했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더운 조리실에서 흘린 땀이 누군가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을 알기에 모두의 얼굴은 환하게 빛났고,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한 온기로 마음은 한껏 부풀었다.케이 로고 이미지

The-K 포커스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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