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사랑하는 당신.. 어언 36년여 세월이 되어가는 당신의 모습과 나의 기억은 희미해져가는 어둠이 아니고 더욱 새로워지는 햇빛이 되어가는 구려. 그동안 동거동락한 당신의 그림자가 오늘 내가 존재하는 가치인것 같소. 지금부터는 햇빛을 맞이하는 자세로 새로운 가치와 지나간 가치를 공존하는 법을 배우고자 하는데 상호 존중하며. 같이 가봅시다. 또 내년의 이때를 기다리며 건강한 삶을 그려가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올해로 어느덧 22년째 교직에 있는 나에게. 늘 신규 같은 열정으로, 늘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은 보여주는 나를 칭찬해~ 스승의날 축하해^^
선생님 제가 선생님 덕에 중학교 때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저에게 영어 반장도 시켜주시고 앞에 나서서 할수 있도록 기회주세 감신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첫승진 발령과 함께한 코로나19 시기 다양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함께 노력해주고 결정을 지원해 주었던 고마운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문정 선생님 !!! 학비가 걱정되어 진학을 망서리고 있는 저에게 원서 마감 바로 그날 제게 전화를 주셨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었던 첫해였다 우리 학교에서는 500여명중 14명만 합격했었다 모두 대학을 선택해 갔는데 나 힌사람 워서접수 안하고 남아있었던 상황이었다 대학 등록금은 어떻게해서라도 내 줄테니 원서라도 접수시키라고 급한 전화를 하셨다 교육대학 2년만 다니면 된다고 하시연서... 우여곡절끝에 교대...
올해 신어초로 내신 발령받고 근무하던 첫날~ 서먹함도 잠시 너희들의 유쾌한 재잘거림이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었지~~ 아무래도 선생님은 학교 체질인가봐~~ 다툼이 있을 때 평가하기 보다는 너희들이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줄게~ 서로가 이해하고 인정해주길 바라면서 말이지~ 선생님 어릴때는 컴퓨터가 없어서 너희들보다 더많이 친구들과 싸우면서 놀았던 것 같아~ 선생님들을 볼때마다 인사를 잘하고 아침 일찍 도서관 앞에서 줄지어 서...
모든게 서툴러서 허둥지둥 할때 친절히 가르쳐주더 선생님
예쁜 마음으로 자리를 지켜주신 스승의날 감사합니다
박송옥선생님께 얼굴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전화번호도 모르고 아무 연락처도 없으니 찾아가 뵐 수 도 없으니 제가 죄송하기만 합니다 졸업식날 아무도 모르게 가만히 오셔서 벙어리장갑 선물해주시고 선생님께서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학교때 마지막으로 뵈었던것 같아요 저는 사범대학 졸업하고 무사히 마치고 중학교 영어교사로서 32년간 명퇴하고 이제는 싸목싸목 제2의 직업을 가지고 생활해 나가고 있어요 선생님 연...
교직 끝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좋은 일 만 있기를 바랍니다. 긴 세월 고생하셨습니다.
이땅의 모든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고마운 맘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