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친구야 우리가 벌써 퇴직을 눈앞에 둔 나이가 되었네 그 긴 세월 어떻게 지나왔나 싶다가도 아니 벌써 이렇게나 빨리 시간이 지나가 버렸구나 싶다. 교감으로 승진하여 힘들어하는 너에게 응원의 메시지 보내고 싶어 서 몇자 적어본다.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 선생님들 사랑하면서 지내는 너의 모습은 항상 보기 좋아 ~~ 이번 스승의날 우리끼리라도 (소심하게 ㅎㅎ) 축하 하자 ~~ 화이팅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전현충원에 모신 아버지,어머니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천국 그곳에서 평안히 쉬고 계시죠? 저도 이땅에서 사명을 다하고 뵙겠습니다.
저희반 금쪽이가 교실에서 문제 행동을 하면, 언제나 달려와주시는 교장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근에는 교장선생님께서 폭력 행동을 하는 금쪽이를 말리다가 손을 다치셨고, 한 달 동안 치료를 하셔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쪽 손이 검게 멍들어 있고 구부리는 것도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어릴 적 아픈 발톱에 선인장 같은 풀을 잘라 붙여주셨는데 어른이 된 지금 보니 그건 알로에 였네요. 깨끗한 발톱으로 이젠 제가 어린 친구를보듬으며 살고 싶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생의 스승이신 어머니,,, 옆에 계실적엔 그 소중함과 감사함을 잘 몰랐었네요 하느님 품으로 가신지 넉달가까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함이 앞설때마다 조곤조곤 말씀하시던 모습을 떠올리며 잘 살아보렵니다 감사한 울 어머니,,,
항상 어려운 물리를 쉽게 설명하려고 저녁 늣게 까지 책과 씨름하시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마포초 교장선생님,언제나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살펴주셔서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교육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희학교 교장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과 같이 스승의날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학교에서는 문서작성도 서투른 계원이고, 집에서는 자식교육도 초보였던 저를 동생처럼 아끼고 조언해주시던 부장님. 제주에 계신 아버님생각에 퇴직을 결정하시고 일 년이면 여덟달을 제주에 머무시지요. 나머지 넉달은 아들내외와 있지만 큰딸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병원도 미룬다지요. 학교의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이신 선생님의 효성을조금이나마 따라가려 애씁니다. 학교는 떠나셨어도 인생의 스승이십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30년전이지만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이제 교직원이 되었네요. 학교를 사랑하게 만드는 힘과 마음을 기르게 하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봄날 민들레꽃보면 늘 묵묵히 그 자리에 계셨던 선생님 생각이 가끔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저희 간호사 편에 서서 불합리한 일이나 부조리한 일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해결해주시고 괜찮냐고 물어봐주시는 차장님! 올해 1월에 저희 부서로 새로 발령되셔서 적응하느라, 업무 정리하느라 바쁘셔서 매일 오버타임 한다고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2024년이 되어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던건 이도윤 차장님 덕분인 것 같아요. 신규~올드 간호사들 의견충돌 일어나지 않게 항상 힘써주시고 의견 물어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