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선생이 필요한 아이가 있듯이 이 선생 같은 선생님이 필요한 아이가 있는 걸세. 우리 반에도 나보다 이 선생이 맡았으면 더 나았을 아이들이 있어." 신규 때 베테랑 부장선생님 반 아이들과 비교돼서 우리반 애들도 부장님 반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초짜인 내가 맡아서 불쌍하다고 푸념하자 부장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내가 나에게..잘하고 있어, 힘내자
당신은 최고입니다. 존경받아 마땅한 당신, 쉬고 다시 출발하세요
우리 멋진 왕자님의 목소리를 들어볼까요 아 멋지군요 참 잘했어요. (우리아이가 자신감이 생겼고 이제부터 제가 너무 행복합니다. 초등학교때 단 한번도 발표수업참여를 하지못한 학생이 중학교 학부모참관공개수업때 발표울럼증이 있는 남학생에게 끝까지 기다려주어 발표도 하고 반아이들의 환호속 박수소리로 학생의 어머니가 감동속에 감사인사를 나눈 스토리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등교하는 우리를 맞아주셔서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전 학교에 친한 친구들이 많아 새 학교가 어떨지 걱정 많이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이젠 여기가 훨씬 좋아요.“ -1학기에 전학 온 학생이 종업식날 한 말-
선생님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어요. 오래오래 남아 주세요.
'내년에도 선생님 반이 되고 싶어요!' 저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 말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다소 딱딱하고 원칙론적인 사람이라 매년 학년초엔 무서운 선생님으로 통용되는 서는 학년말 저의 수업을 사랑해준 학생들에게 "선생님 덕분에 국어가 너무 좋어졌다 내년에도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힘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지금은 고2가 된 졸업한 제자가 종종 보내주는 메세지 중 힘이되는 말입니다. 저 반배치고사 일등했어요ㅋㅋ 저 선생님 덕분에 진짜 찐 천재 되었나봐요.깜놀 늘 좋은일은 선생님과 함께하는게 제 목표인거 아시죠? ㅎㅎ 선생님의 가르침과 모든제자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이었다는것을 저를 포함한 친구들은 분명히 다 알고있을꺼예요.
선생님 덕분에 아이가 학교 가기를 너무 즐거워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통해 자람을 성숙을 안정을 얻음에 감사합니다. 어두움 속에서도 빛이 되는 스승이 있기에 세상이 여전히 따뜻함을 느낍니다. 어딘가에서 항상 응원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