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덕분이 학교가고싶어졌어요: 제자
씨앗, 너무 애쓰지마. 너는 분명 꽃이 될 운명일지니. 너무 많이 애써서 고단하고, 갈피를 못 잡아 헤매고 있는 건 아닌지 의구심을 품는 나에게 해준 말이었다. 그럴 때마다 잠시라도 숨통이 트이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나뿐만 아니라 종종 위로를 건낼 때도 함께 쓰던 말. 누군가에게 좋은 씨앗이 되었길 바란다.
난 항상 네 편이야
당신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살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으로 캠퍼스가 밝아져서 좋아요 고마워요!(육아휴직후 복직하고 들은 이야기)
스승의날 축하해옹
선생님 덕분에 꿈을 갖게 되었어요.(제자가 저에게 해준 말입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선생님 덕분에 교단에 서게 되었는데, 제자가 저에게 이렇게 얘기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선생님이 지나는 곳에는 기쁨이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발령받고 난 첫 수업을 하고 1학기가 지난 후 아이들의 특성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담이라 모든 반을 다 들어가는데 아이들 중 한명이 "우와 선생님 수업때만 ㅇㅇ이가 발표를 해요. 원래 엄청 조용해서 발표를 안하는데 선생님 수업이 재미있나봐요~!" 라는 말을 들은 후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였습니다. 수업의 방향성과 기로가 헷갈리는 신규교사였는데 학생들의 별거아니지만 따뜻한 말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모...
검사가 끝난 환자에게 들은 말 ” 선생님이 잘 설명해주신 덕분에 잘 할수 있었어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당신이 계셔서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당신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닮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 소중한 제자들이 세상에 당당히 발돋움하고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늘 반 보 뒤에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