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너무너무 좋아요. 선생님이 떠난 뒤에도 전 계속 기억할 거예요. - 초등학생 제자가 써준 편지 -
선생님은 저경력인데 경력이 많은 선생님 같아요~ 잘 하고 있어요^^
선생님 덕분에 학교에 등교해요!
"한 해 동안 선생님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으니 어느 샌가 저는 사랑을 줄 줄도 아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고요. 선생님은 제게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분이세요."
중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과중 학생이 저에게 해주었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 선생님은 저희들의 슈퍼맨이세요. 바쁘신데도 저희들을 멋있게 도와주시니까요. "
"작년 겨울, 제가 진로 고민으로 힘들어하던 날, 담임 선생님께서 '너는 생각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라 앞으로 무엇을 하든 잘 해낼 거야'라고 말해주셨어요. 그 말이 아직도 제 마음에 큰 힘이 되고 있어요." 라는 편지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자에게 들었던 말입니다 ^^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모든 교사분께 감사드립니다.
따듯한 가르침 덕분에 지금의 제가 되었습니다. 그 마음을 잊지 않고 타인에게 사랑을 베풀며 올바르게 살아가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신규 시절 학생 지도로 힘들어하던 내게 학년 부장님께서 건넨 말. "시간이 다 해결해주는 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야만 해결되는 것들도 있어."
학교에 나오기 싫어하여서 무단결석을 일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학생이 학교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갖은 노력을 다 하였고, 잘 표현하지 않던 학생이 저에게 "선생님 항상 제가 잘못한 점을 이야기해주시고 더 나은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이 되어도 선생님은 잊지 않을게요" 라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선생님 덕에 아이가 웃으며 지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웃으니 저도 안심하고 출근할 수 있고요 언제나 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더 웃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선생님들 덕에 이 사회의 미래가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