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날들을 지나는 동안 선생님의 지지와 격려의 말씀들은 제게 따뜻한 빛이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그만두려는 저를 선배님이 엄마처럼 챙겨주셔서 이만큼 오게되었습니다.저도 그런 선배가 되려고합니다.감사합니다.
너희와 함께한 시간은 가르침이 아닌 성장의 시간이었다.
선생님 수업을 듣고나면 은근히 자꾸 생각이나요
"선생님이 그때 해주신 저한테 잘 한다고 칭찬해 주셔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무심코 지나가며 했던 한 마디가 학생에겐 자신감을 주고 그것이 힘이 되어 공부를 시작하게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 사례였습니다. 그 학생은 그 후 교실에서도 능동적으로 변했고, 졸업 후에도 그 말을 계속하며 자신을 믿어준 그 고등학생 학교생활을 너므 고마워했습니다.
"선생님, 이거 먹고 힘내요. " 특별한 말도 아니었지만, 6일이라는 긴 연휴를 앞두고 야근을 해야하는 1학년 담임교사인 나에게 부장님이 손수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티를 사서 챙갸주셨다. 무려 8시 넘어서까지 이어진 야근이었지만, 따뜻한 야근이었습니다.
선생님을 만나고 선생님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고, 학교 오는게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면 이 일도 웃으면서 말할수있게될거야" - 학교일로 힘들어하는 나를 보며 동료가 해준 말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선생님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누군가에겐 힘이 누군가에겐 사랑이 누군가에겐 버팀목이 되어준 선생님!
예전에 맡았던 5학년 친구가 저연차 교사인 제가 일에 허덕이고 있을 때 따뜻한 말을 해주었어요. “선생님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바쁠 때는 할 수 있는 쉬운 일부터 하래요.” 제 바쁨을 이해해주는거 같아 고맙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종업식 할 때에 제자에게 들었던 말 "다음 학년에도 선생님께서 우리반 선생님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또 재미있게 즐겁게 공부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