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 되면 잊지 못하는 은사님...저를 이 자리에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시고 늘 마음 속에 닮고 싶은 존경스럽고 보고픈 중학교때 수학 선생님을 꼭 찾아 뵙고 싶습니다.
스승의 날 제자에게 받은 편지 " 선생님 수업은 최고예요."
"네가 만나는 5년의 아이들에게 감사해. 그 아이들이 선생님을 성장시켜줄거야." 초임때 6학년 담임으로 1년을 보내고 좌절에 빠져 있을 때 선배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이에요. 서툰 새내기 선생님을 성장 시켜줄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다가가 보라는 말이 그때는 얼마나 큰 위로였는지 몰라요. 그때 너무 힘들었지만 그 뒤로 4년을 더 기다릴 수 있었고, 당연히 10년 경력의 저는 초임때보다는 나은 교사가 되었다 믿어요.
나의 25명 제자들모두 잘하고 있어! 자라고 있어!^^
선생님, 보고싶어요
돈이 많고 명성이 있다고 행복 지수가 높은 게 아니라 위기에 닥쳤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하냐에 따라 자신의 행복지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무엇이든 해결 안되는 것은 없습니다. 행복한 생각 많이 합시다.
“선생님 덕분에 학교 오는게 즐거워요! 항상 감사합니다!” 제자들의 응원 메세지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들~응원합니다~^^
3학년때 선생님의 칭찬을 매일 먹고 쑥쑥 컸고 축구를 못했는데 공 한번 찼을때 잘한다고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얼마나 쑥쓰러웠는지 그뒤로 진짜로 제가 잘하는줄 알고 공부도 잘한다해주셔서 진짜로 잘하는줄 저를 믿다보니 지금의 교사가 되었어요 선생님께 받은 긍정의 힘을 저도 아이들에게 계속계속 전파하겠습니다
우리가 가진 오늘이 청춘
Cgv
나에게 쓰는 편지 육아휴직중인 나 지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