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생활을 잘하고 졸업한건 선생님 덕분이에요. 3년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당~~
아이가 선생님께서 자신의 모든 점을 좋게 봐 주신다고 참 좋아하고 감사해했습니다. 아이들 편에서 생각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원 평가 때 학부모님이 써주신 글)
선생님 덕분에 학교오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오늘 수업이 어떨지 기대하게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졸업을 앞둔 중3 제자들
선생님 덕분에 늘 학교오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오늘 수업이 어떨지 기대하는 마음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해요
교사가 된 지 100일된 날, 신규 교사에게 선배 교사들이 적어준 롤링페이퍼가 생각나요. “지치더라도 우리 함께 가요.” 저를 동료로 생각해주고 격려해준 말씀이 기억에 참 오래 남습니다.
상담교사로 4년째 ㅇㅇ 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늘 무뚝뚝하고 항상 반항적이고 문제 행동만 일삼던 남학생이 어느 순간부터 무뚝뚝하지만 인사를 하고 교실을 들어오고 인사를 하며 교실을 나간다 말투는 무뚝뚝하지만 큰 목소리로 내가 들으라고 “안녕하세여!!!” 하고 들어오고 “안녕히 계세요!!!” 하고 악을 쓰고 나간다 ~~ 말투는 투박하고 무뚝뚝하지만 그 말 한마디가 뭐라고 아이가 그동안 참 많이 자랐네 하고 생각한다 나보다 낫다...
선생님, 모든 어른들이 선생님처럼 저희 말을 잘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그때 조용히 어깨를 두드려주셔서 눈물이 났어요.” 학생이 실수로 혼자 속상해하고 있을 때, 말 없이 다가가 조용히 어깨를 두드려주었는데 그때 학생이 믿음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인 나에게 힘이 되어준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새학교로 가서 힘들어하는 나에게 내편이 되어주고 너무 힘들어서 내가 더 마음이 아프다고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남편. 예전에는 남의 편이라고 핀잔쥤는데 이제는 항상 곁에서 나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남이 대신 할수 없는 내편인 우리 남편 사랑하고 고마워요. 항상 부족한 나를. 아껴줘서 고마워요.
내가 사회에 나간 순간부터 계속 함께하고 있는 너 앞으로도 쭈욱 계속 함께 하자!
"선생님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입니다. 3년을 가르쳤던 제자들이 놀러와서 해준 말입니다. 저 또한 이 아이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서 마음에 남는 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