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로부터 스승의 날에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교사로서 잘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듣기 힘든 말... 그 말을 계속 들을 수 있는 교사로 남기 원한다.
선생님 절 포기하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동안 학교부적응으로 마음 쓰이게 한 제자가 무사히 졸업하며 졸업식날 한 말입니다.
선생님 절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하고 있어요. 동료에게 들은 따뜻한 한마디였습니다. 힘들 때 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이미 좋은 사람인데 이 책(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왜 읽어요?
저희반 아이가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이 우리반 담임선생님이어서 너무 좋아요. 학교오는 것도 좋고 선생님이랑 공부하는게 정말 재밌어요. 지금까지 학교다닌 날 중에 4학년 5반인 지금이 제일 좋아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눈물이 핑 돌고 감정이 벅차오르면서 힘이 났어요
처음 제게 글쓰기를 강권하시던 교장님이 주신 편지입니다. "여러모로 온기를 전해주는 선생님의 글은 사랑이 있어요. 필력이 남다릅니다."
10년차 간호사로 일하며 스트레스로 힘들때 프리셉터 선생님이 해주신말에 힘내서 일하고 있습니다. "너는 일하는 모습보면 간호사가 너무 잘 어울려 지금처럼 일하면 돼"
비교과인 영양교사에게 학교운영위원장님이 선생님같은분을 아이들이 만난건 행운입니다. 라고 했을때 일년동안 힘들었던 모든일들이 감사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오늘도 가슴 벅찬 하루 되세요."
동기 친구들아 우리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힘내자.
"저는 선생님이 좋아요" : 늘 보는 학생이 있는데 만나면 반갑고 상냥하게 인사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