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새로운 길목에서 설렘을 느끼고 있을 나를 생각하며 편지를 쓰고 있어. 어떤 즐거움을 찾게 될 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그 도전이 무엇이든 지금의 내가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그리고 재직 중 적립한 장기저축급여가 그 도전을 가능하도록 도와주겠지? 미래의 나를 위한 적립이라고 생각해서 더 특별한 저축으로 느껴져. 항상 응원할게, 화이팅!
안녕: ? 잘 살고 있어?? 너무 힘들지 않지? 행복한거지? 잘 살자~~
과거부터 지금까지 성실하게 일하면서 모은돈. 단순한 돈이 아닌 인생이겠지. 정말 수고했고 고마워.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덕분에 지금 아이들과 함께 해외여행과 해외봉사를 가려해. 가족과의 추억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행복을 전하는 귀한 일이 또 다른 행복을 만들겠지? 행복을 만들고 전해주는 나 자신 화이팅!
교사 생활을 30년 넘게 하면서 매월 적은 액수이지만 꼬박꼬박 장기저축급여를 부었더니 은퇴할 시점에 자식에게 손을 벌리지 않을 수 있어 나 스스로가 대견스럽구만. 내 평생 소원이 책을 벗하며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이었는데 비록 풍족하지는 않지만 욕심을 돌 부리는 선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니까 은퇴 후에도 살 맛이 나는구먼. 내 노후를 든든하게 책임져주고 있는 장기저축급여! 고마워, 고맙구만!!!
지금 62세인데 100세 시대를 대비해서 첫째,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하겠으며, 둘째,근검절약으로 경제적인 안정을 달성하겠으며 셋째,가족구성원들간 화목을 위해서 노력하고 넷째,내가 하고싶은 것, 기타실력 향상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고 멋진 인생 2막을 열어가겠습니다.
2월에 명퇴를 하고보니 시간이 정말 많을 줄 알았다.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뉴질랜드와 호주여행을 3월에 다녀왔고 골프, 댄스, 노래, 독서 등 하고 싶은 것을 맘껏 누리다 보니 시간이 모자랐다~경제적으로는 교원공제 장기급여와 일시금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가!! 돈 걱정이 없이 해외여행은 동행자만 있으면 무조건 떠나자. 가능하면 먼나라부터 일년에 3번 정도는~읽고 싶은책 사서 읽고 책 좋아하는 분에게는 선물도 하자. 건강을 위해서 댄스와 헬...
현주 너 잘지내고 있니? 벌써 결혼한지도 15년이 되어가고 있고 또 아이가 중1이라니,, 내나이 44살,,, 아직도 난 20대인거 같은데 벌써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니 내 나이를 볼 때마다 너무 놀랍지 않아?ㅎㅎ 우리 가족을 위해 여전 애쓰고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늘 잘하고 있고 애쓰고 있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 많이 있겠지만 조금은 한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도 부리면서 우리 잘 살아가보자고~!!! 나의 50대, 60...
20대에 공직생활 시작해서 30년을 어떻게 보냈니? 50대가 훌쩍 지나 퇴직을 바라보는 너 그래 잘했어~. 앞으로도 잘할거지?그래! 어떤 선택이든 너의 길을 응원해!
퇴직을 앞두고 늘 명예퇴직이냐 정년퇴직이냐를 놓고 고민하는 나 서윤경아 정말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잘 참고 견디어 정년퇴직을 하게 되어 정말 대견스러웠단다. 인생 2막을 시작한지 벌써 오년이 흘렀지만 늘 교편 처음 잡을때 초심을 잃지않고 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아이들과 학부모를 위해 한글공부와 심리상담에 최선을 다해주는 내가 정말 자랑스러워 스스로 셀프 토닥임과 쓰다듬의 상을 줄게
2005년부터 쉼 없이 20년 동안 달려온 나를 칭찬해. 스물네 살의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덧 43살의 중년이 되었구나. 20년 동안 4천만 원가량 모았는데 남은 20년은 훨씬 더 많이 모으길 바랄게.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저축하고 빚은 만들지 말고. 20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너의 교직 목표인 정년퇴직을 위해 힘내. 스트레스받지 말고 늘 건강하렴. 누군가가 아닌 너를 위해서 살아. 파이팅!
안녕? 20년 후의 '나'에게 처음으로 이렇게 편지를 쓴다. 맨 처음, 교직원 공제회를 가입하던 그 날이 기억나니? 그때는 2000년도 11월이었는데... 아니, 11월에 첫 납부를 시작했으니 10월에 가입을 했었나? 암튼 1999년도 3월에 발령을 받았음에도 뭔지 모르게 공제회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고, 안전한 건지도 잘 모르겠고 막연히 결혼 자금이나 마련해야지하는 마음에 계속해서 공제회를 가입안하고 있었던 너였는데... 그 당시에는 공제회에서 종종...
나는 시골의 정겨움이 가득한 곳을 참 좋아합니다. 저의 취미는 나무가꾸기 조경이랍니다. 지금도 소나무300 그루를 키우고 있습니다 . 봄이면 소나무 꽃이 필즈음에 전정을 하고 멋있게 가꾸고 다듬고 있습니다. 당연히 남편과 함께 가꾸고 있습니다 퇴직하면 장기급여저축이 있으니 노후를 시골에서 힐링하며 지내고자 합니다. 장기급여저축이 있으니 심적으로 마음이 든든하고 마음 뿌합니다. 500평 정원에 뺑둘러 소나무를 옮겨 심고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