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친구의 도움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친구와 연락이 되지는 않지만 제 평생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친구입니다. 혜영아 연락하고 싶어. 잘지내? 덕분에 많이 배웠어. 고마웠어
핸드폰에 대한 지식이 아쉬워서 홈플러스 핸드폰 배우는 시간이 있었다~젊고 예쁘신 선생님이 세밀하고 자상하게 핸드폰에 기능을 흥미롭게 잘가르켜주셔서 감사했다~샘 가정의 예쁘고 좋은일이 많이 있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래 너는 잘 해낼 줄 알았어^^ 바쁘더라도 밥 굶지말고 운동도 필수~!! 꿈 속에서 만나자
"개구리는 멀리 뛰기 위해, 잠깐 다리를 굽힌거야. 다음엔 잘할 수 있어." 고등학교 첫시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중3 담임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
졸업생이, 친절이라는 꽃말을 가진 말린 작은 꽃다발과 편지를 선물로 건네며, 선생님의 친절함 덕분에 정말 감사했어요. 라고 했던 말이 마음에 남네요. 어려운 가정 학생이어서 장기 장학금을 연결해주고 싶었는데 못해줘서 마음에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었던 터라 더 마음에 남나봅니다.
선생님 내년에도 우리반 해주세요 종업식날 아이들이 제게 해준 말입니다
선생님 좋아요 유치원 교사인 저에게 아이들이 매일 들려주는 말입니다
언제 시작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지금도 늦지 않았고 할 수 있어 너의 의지가 제일 중요해
차선생님 스승의 은혜 하늘만큼 높고 크지만 이젠 볼수가 없네요
"친절하시고 행복한 모습이 선생님의 장점인 것 같아요. 보고 있으면 저도 행복해져요" 학년의 마지막 날, 아이들이 삐뚤빼뚤한 글씨로 전해 준 편지들 속 한 구절이예요. 내가 행복한 모습에서 아이들도 행복을 느끼는구나, 행복한 모습 더 많이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한 날이었답니다.
모든 직장인들은 힘든 월요일 아침, 우리 반 학생이 다가와 이야기합니다. ”선생님~월요일이라서 좋아요! 주말 동안 선생님 보고 싶어서 학교 오고 싶었거든요“ 웃으면서 말하는 아이의 얼굴을 보고 일주일 또 힘을 내어봅니다^^
"선생님 초보시죠? 저희가 할께요." 첫 해 난로 청소로 낑낑거리는 제 모습을 보고 초4학년인 제자가 저를 도와주고 싶어서 건넨 한마디가 저를 구했어요. 차마 들키고싶지 않았던 사실을 이미 알아차린 그 한마디가 왠지 저를 안심시켜주더라구요. 덕분에 도움받으며 1년을 잘 보냈어요. 초보냐는 그 말한마디가 저를 안심시켜줄 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