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후로 장기저축급여로 그동안에 가 보지 못한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 지금은 쳇바퀴 돌아가는 시간처럼 빡빡한 시간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퇴직후 넉넉한 경제와 시간으로 못 갔던 세계를 돌아 다니고 싶고 나에게 선물하고 싶다.
그동안 열심히 가족을 위해 봉사했어 이제 자신의 삶을 살아가 그동안의 피로는 잠시 내려놓고 여행을 떠나
미래의 재경에게, 안녕?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너는 지금 나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거야. 하지만 그곳에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을 거라고 믿어. 나는 지금 이 순간, 너의 미래를 위해 장기저축급여를 활용한 노후계획을 세우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 너에게 이 계획을 잘 전달하고 싶어, 그래서 오늘 편지를 쓰게 되었어. 지금의 나는 너의 노후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 그래서 매달 일정 금액을 장기저...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너의 모습 칭찬해. 무더운 여름 이겨내고 결실의 가을에 너에게도 멋지고 풍성한 결실이 꼭 찾아오리라 믿어 넌 어디서나 빛이나는 존재야~~~사랑해
2003년 첫 교직 생활 시작하면서 장기저축급여 가입하고, 조금씩 구좌수를 늘려가며 저축한 나에게!! 정말 고생 많았고 지금도 애쓰며 살고 있네. 어엿한 한 가정의 엄마로서 일하며 아이들 키우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 쉽지 않은데 빛이 난다. 때론 힘들고 지치고 내려놓고 싶겠지만, 이 또한 다 지나가리니..하루 하루 내 몫을 하며 살아가다보면, 그 빛이 오롯이 너를 비출 때가 올거야. 힘내자. 웃자. 다짐하자. 장기저축급여를 받는 날!! 네가 그토록 ...
영아~~ 내가 나에게 편지를 쓴게 처음이네^^ 너무 더웠던 여름도 한풀 꺾이고 벌써 바람에 가을냄새가 묻어 오던대. 갑자기 몸이 아파 정신없던 서울생활을 접고 농촌살이가 시작될 줄 몰랐는데도 아주 잘 적응하는거 같아 참 다행이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병마에 생활비며 병원비며 참 많이 캄캄했었지 기억만 더듬어 봐도 착잡해진다. 그치? 그러던 중 교직원 장기저축이 정말 큰 힘이 되었어. 덕분에 부모님 걱정도 덜어졌지...
안녕, 드디어 장기저축예금을 받는 시기가 왔구나. 이번 달에는 장기저축예금으로 스페인의 마요르카에서 한달 살기에 도전! 에어비앤비에서 한 달 살 집을 빌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로컬 마켓에 가서 식재료를 구입해서 하루에 하나씩 현지 음식을 만들어 수필을 쓸거야. 오늘은 현지 해산물로 만든 빠에야! 여기는 해안가 근처라 역시 해산물도 신선하네. 열심히 저축한만큼 보답을 받아 내가 원하는 노후를 보낼 수 있어 행복해. 음~ 이번 ...
10년뒤 정년이 되면 난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20년넘게 공들여 왔던 장기저축이 10년뒤 내가 시간을 보내고 내 모습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겠지 그때까지 장기저축 널 믿고 잘 준비할께요. 10년뒤의 나. 곧 만나요
안녕! 여전히 잘 지내고 있지. 20년뒤의 너는 귀여운 손자들을 둔 멋진 할머니이겠지. 공제회 급여를 받아서 손자들에게 맛난거도 사주고 선물도 잘 해주는 센스쟁이 할머니로 오래 오래 기억되는 미래의 나가 되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
10년 이후 나는 노년의 나의 삶을 즐기며 보내고 있겠지! 아침시간 느긋하게 차한잔의 여유와 책을 읽어나가며 하루를 시작하였구나. 종교활동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겠구나. 나이듦의 여유를 느끼게 도와 준 교원공제회에 감사하면서~~
아이들이 태어나고부터 함꼐 해 왔던 공제회. 이 작은 돈이 언제 불어나나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내 노후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고나. 남들보다 작은 월급을 남 부럽지 않게 키워준 공제회. 20년 뒤에도 내 손자들과 함께 웃을 수 있게 노후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겠지?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함께 하고 있을 공제회, 그리고 그 그늘에서 웃고 있을 나야, 자산은 공제회의 몫이지만 건강은 너의 몫임을 잊지 마렴!
미현아 안녕? 많은 세월을 열심히 살아온 너를 너무 칭찬해! 어디 아픈 곳은 없니?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돌보느라 너 자신을 위해 수고하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라도 너를 위해 조그만 것이라도 아끼지 말고 써 보렴. 미현이의 아이들, 수현이와 유진이도 잘 지내지? 미현이의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길 바래. 미현아 사랑해! 수고했어! 넌 대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