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존재로 희망의 빛을 마주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를 기대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상담을 하러 직접 위클래스로 가는 일은 많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힘들고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을 때 가족, 친구 말고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더 생겼다는 사실만으로도 힘이 납니다. (학기초 위클래스 오리엔테이션 수업 후 설문조사에서 나온 학생의 응답입니다. 학교내 1차 안전망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모든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님께 들려드리고 싶어요.)
”선생님, 1년 동안 아낌없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이 계셔서 매일 학교가 행복했고, 내년에도 제 선생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종업식 날 뭉클하고 의미있었던 한 마디였다.
선생님과 함께 했던 꿈이 이루어졌어요!
스승의날 축하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내년에도 선생님 반이 되고 싶어요." 초등교사로서 학생에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없다
선생님 사랑해요!
항상 저희를 위해 애써주시고,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의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학급이 망했다고 하니 동료 선생님께서 '선생님은 잘하고 있어요. 그 아이가 선생님과 성향이 맞지 않았을 뿐이에요.'라고 말씀해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같이 남산을 산책하던 친구가 짐시 쉬자고 한 뒤 친구들에게 내가 체력이 좋다고 한 말
"선생님 덕분에 문학을 좋아하게 되었어요.늘 밝은 미소와 격려 덕분에 학교 생활이 즐거워요. 고맙습니다." 란 제자의 편지가 생각나고 교직 생활을 지탱해 주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