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밝아졌어요.감사합니다. 예전 학부모에게 들은 말입니다. 조용한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주었던 지난 날들에 보람을 느끼게되었던 담백한 말이 참 오래 남습니다.
내일은 우리 남은 인생의 첫 날이니까 오늘 있었던 힘든 일은 오늘에 두고 가자!
친구야 너가 믿어줘서 내가 선생님이 될 수 있었어 내가 포기할때 응원해줘서 고마워
사랑하는 태이재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지내자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차 잘마셨어요 선생님 덕분에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늘 감사합니다
가정 실습 시간 아이들이 해줬던 말들. 5교시에 기가 수업이 있으면 3교시 부터 두근 거려요. 스킬 자수가 너무 즐거워서 개인적으로 사서 또 하고 있어요.
첫학교에서 사건 사고 우여곡절이 많았던 5년간 항상 옆에서 제 마음의 위클래스가 되어서 상담해주시던 선생님이 있어서 잘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어요. 항상 제 편에 서서 조언과 응원 아낌없이 보내주시던 선생님이 기억나는 스승의 날입니다. 항상 감사했고 또 사랑합니다. 선생님 ^^
"선생님 마음 아프게 한것까지 다 제가 짊어지고 살겠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곳에서 만나요." 분노조절장애로 제게 욕을 했던 제자가 제 용서에 감동받아 약을 복용하고 좋아진 후 헤어질때 써준 편지입니다 :)
학생이 조심스레 건낸 쪽지에 적힌 말 '선생님 마음은 넓어요 '
선생님이 가장 좋아요. 2학년 담임을 맡았을 때 들었던 학생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