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도 다녀보고 온갖 상담은 다 받았는데 꾸준히 상담받는건 쌤밖에 없어요
학부모의 못된 말을 들었을 때 그 학부모의 말이 잘못된 것이라고 저의 잘못을 감싸주셨던 동료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아직도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매일 학교에 올 수 있었어요 -장기결석으로 유급을 앞뒀던 아이가..
선생님은 봄날의 햇살 같아요.
첫 발령지에서 지칠 때마다 옆자리 선배의 작은 배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는데 누군가가 알아봐주고 해준 수고와 격려의 한 마디! “오늘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마음에 정말 큰 위로와 보람이 됩니다
너는 혼자가 아니야, 언제나 너를 응원하는 사람들을 잊지마
선생님 친절하게 공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교직에 와서 학생에게 받은 감사 인사입니다.^^
힘들면 쉬어가도 된다. 그리고 다시 가면 되니까. 다만 몸과 마음은 항상 건강하게 체크해야 해. 너의 의지만 무디지 않다면, 그건 성공이다. (임용시험 준비할 때 고3 담임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동료교사에게 들은 “선생님 덕분에 학년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라는 말이 참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살아가는 방향을 선생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던 저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이야기를 8년 전 제자에게 듣게 되었습니다. 저 덕분에 사회에 흥미를 붙여 역사학과에 가게 되었고요. 저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크게 끼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면서도 앞으로도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해야 겠다고 느낍니다.
스승의날 축하합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