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찾아올게요. 꼭꼭꼭이요." 졸업하는 학생들이 늘 남기고 가는 말입니다. 그럼 은근히 기다려져요. 그리고 정말 5월이면 한뼘 더 큰 아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똑똑 노크소리가 나고, 선생님~~하면서 들어오는 학생들이 너무나 고맙고 반갑습니다. 곧 또 만날 수 있겠어요
우리학교 유치원 김보라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땐, 선생님한테 말해도 좋아. 선생님은 판단하지 않을게."
선생님 덕분에 수학이 조금 좋아졌어요.
가끔씩 안부를 물어주는 당신이 있어 힘이 됩니다. 늘 그 자리에 있어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제가 화학과를 선택하고 교직의 길로 들어서는데 영향을 주신 분이 쌤이라 2차면접에서 쌤 얘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지금은 어엿한 교사가 된 제자가 임용시험 준비할 때 보내준 문자입니다.)
샘들과 함께여서 중2담임인 올해도 겁나지 않아요
앞서 간다고 완주하는건 아니다
행복한 5월 ~ 따뜻한 선생님 말씀 !!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선생님 수업에서 다른 곳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인간적인 것들을 많이 배웠어요."라는 말을 1년이 끝난 후 학생에게 들었을 때의 감동이 저를 계속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