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그렇게 슬픈 말인지 몰랐어요. 이 한마디를 듣고 펑펑 울었습니다. 힘든 학생이 여럿인 1년을 지내고 학부모님이 이렇게 얘기해주셨습니다. 아이들도 학부모님도 제가 힘들게 버텨내고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다는 걸 다 아시더라고요.
우리 동기는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 거니까 오늘의 걱정은 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저의 학창시절에 함께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저두 교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지금껏 만난 열두 분의 담임 선생님 중 최고의 선생님이셨어요.” 고3 담임 마지막 날인 졸업식 날 저희 반이었던 학생이 저에게 해 준 말이었는데 힘들 때 떠올리며 용기를 얻고 그 때를 추억하며 웃곤 합니다.
따뜻한 관심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저희 아이가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하대요. 전학교에서 적응 못하던 아이가 전학오고 한달 지났을때 어머님이 해주신 말
스승과 제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거듭나길 희망합니다. 스승은 모든 걸 아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길을 고민해 주는 사람입니다.
"괜찮아. 아이들한테 받은 상처는 아이들한테 받은 사랑으로 치유할 수 있어. 올해 아이들하고 잘 지내면 마음이 나아질거야."
모든 선생님 감사합니다. 참고 기다려 줄 수 있는 삶의 방향을 같이 탐색해 볼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야" 늘 느려서 주눅든 저에게 해주신 이말씀이 저를 일으켜주셨습니다.
선생님을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병가를 쓰고 돌아왔을 때 반 학생들이 아프지 마세요 할 때 감동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