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남학생들과 일년을 보내며 지친 나에게응원합니다
선물을 받고싶어요
올한해 피부염이 생길정도로 열셈히 살았어요
전 47살에 메니에르병을 10년 넘게 앓고 있습니다 현재는 양쪽 난청 이명으로 사람들과 대화도 어려운 채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보청기도 해야하는 상황이구요ㅜ 죽는 병은 아니지만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삶의 질이 너무 바닥인 상태예요 이런 저를 다독거리며 남은 여생을 잘 살 수 있도록 현재의 나에게 열심히 선물을 주고 싶네요
비자금 1억만들기 실천중입니다. 노후에 나만 아는 든든한 자금이 생겨서 금융치료 제대로 됩니다 ^^ 매해 오르는 월급 반 씩만 증좌하면 비자금은 조금씩 늘어납니다
3학년 아이들 고입원서 작성하고 부모님 면담하고 정신없이 생활하고 있어요 철없는 아이들 다독이기도 끝이 없고요 위로가 필요해요
11월25일 멀리 떠나 영원히 볼수 없는 엄마를 향한 마음에 나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퇴직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장기저축 가입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조금더 여유가 있다면 저축 계좌를 높일 예정이다. 매달 저축금액이 쌓여가는 것에 흐뭇합니다.
가족을 이루고 평범한 삶을 위해 앞만보고 달려온 20년 내나이 50세 이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로운 나의 시간을 갖고 싶다
지금 일이 가장 바쁘네요 파쁜 저 자신에게 힘내라고 선물 주고 싶어요
내나이가 몇인지도 모르고 성장해보린 모습속에 내가 누구인지? 때론 내가 어떻게 삶을 행복하고 가치있게 살것인지 찿아가고 싶은 중 장기저축적금이 내삶을 좀 더 윤택하고 경제적으로 나를 위해 쓸수 있는 행복도 찾게 되었답니다 큰행복을 준 적금입니다
27년간 일한 곳에서 다른 부서로 강제 전출되었습니다 버티지 못하고 휴직했다가 다시 다른 곳으로 11월에 복직하게 되었는데 재밌게 일하며 보람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제 나이 이제 50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아직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애들이 대딩, 고3이여서 아직은 경제활동을 더 해야할 시기입니다 이런 때에 방황하지 않고 다시 일하게 되어 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