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쯤 아이들은 몇살이며 어떤 자리에 있을지 궁금하다 한가지 분명한건 그때에도 고향의 부모님들이 건강 했으면 하는 바람과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며 원하는 바를 이루는 모두가 되었으면 한다
제목: 미래의 나에게 안녕, 나의 미래! 오랜만이야. 지금 이 편지를 쓰는 나는 여전히 미래에 대한 기대와 꿈으로 가득 차 있어. 하지만 너에게 이 편지를 쓰기 위해 잠시 멈추고 미래를 생각해 보니,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러가는지 실감하게 되네. 내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바라면서, 우리의 노후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하고 싶어. 우리가 지금부터 잘 계획한다면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거야. 그래서 나는 ...
안녕 경숙아 가을이 왔네 너무 시원하고 좋아 여름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 이젠 노후를 걱정해야하는 나이가 되었네 늦게 시작한 장기저축보험이 조금씩 쌓여가는것이 너무 즐겁고 뿌듯해 ~~ 지금처럼 운동하고 기회될때마다 여행 다니면서 건강하게 생활하자 그럴려면 돈의 여유도 있어야겠지 퇴직까지 장기저축급여 착실하게 모아서 노후에 여행자금으로 쓰도록 하자 건강 잘 챙겨서 즐거운 노후를 즐겨보자구 안녕~~
어린 시절 꿈꾸던 교직생활... 막상 내가 하는 이 일은 어느덧 저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꿈꾸는 교사와 내가 매일 만나는 학생 학부모의 현실 사이에서 늘 허덕이고 있네요. 이런저에게 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는 이른 퇴직후 저의 노후 생활을 든든하게 해줄 버팀목입니다. 차곡차곡 알차게 모은 장기저축급여로 저는 조금 일찍 퇴직하여 여유로운 생활을 보내고 싶어요. 든든한 노후의 버팀목입니다.
요즘 나에게 필요한 세가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힘들었을 나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요즘 딸들을 이해해줘~ 소통이 제일 중요하시기야 서로 배려도 해보자 그래야 서로의 마음을 알지~ 그리고 열심히 사랑하자 딸들이 소중한만큼 너도 소중하니까^^
1993년 꿈에 그리던 의정부성모병원 에 입사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선배들이 교직원공제회는 꼭 들어 두는게 좋다고 말씀하셔서 그냥 무조건 선배님들 말씀 따라 30,000 원서부터 시작된 나의 장기 저축 급여 급여에서 자동이체 되어 저축이 되는지 알 수 없었는데 십 년이 지나서 살펴 보니 꽤 많은 4천만원이란 돈이 모여 있었다 삼 만원에서 시작돼서 60,000원 120,000원 180,000원 빠듯한 살림에 18 만원으로 20년 가까이 저축 했다 지금 1억원이 넘어 ...
난 오늘도 많이 힘들다. 마이너스통장은 4백을 찍었고, 아직도 나가야 할 돈들이 남아있다. 도무지 내통장은 구멍뚫린 양푼그릇같다. 남편의 실수로 우린 지난 몇년동안 돈의 노예같이 살아오고 있고. 개인회생절차에 따라 앞으로도 4년간 매월 급여의 반을 갚고 살아가야 한다. 돈이 너무절실하다. 빚이 정말 지긋지긋하다. 돈은 얼굴에 웃음기를 싹 거두어간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잡으려한다. 아이의 학업이 아직 남아있어서 여기서 ...
선미야! 운전 좋아하는 동갑인 신랑... 퇴직후 개인택시 몰고 용돈벌이 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는게 꿈인 신랑... 그런 신랑 퇴직금 선물로 개인택시 선물하기 위해 장기 저축 급여 가입했었는데... 퇴직 때까지 열심히 꾸준히 잘~ 모았는지 궁금하구나... 다른 곳(주택구입, 아이들 학비)에 안쓰고 신랑 개인택시 꼭! 선물해주길 기도하며... 열심히 일 한 선미 대단해요~ 파이팅!!!!!
어떤 일들로 노년의 시간이 채워져가고 있을지 궁금하지만 잘 헤쳐나가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온 날들이 아름다운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을거라 생각되네. 몸이 아픈지 마음이 아픈지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겠지만 잘 이겨 내왔고 또 앞으로도 해쳐 나갈거라 믿고 마지막 남은 시간들도 소중한 일들로 채워가길 바래 하나님의 품안에서 평온과 안식을 누리길 바라고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길 바라...
진희야 돌고돌아 교직에 몸담는다고 수고 많았다. 그 중 젤 잘한일이 공제회 목돈급여 꼬박꼬박 챙긴일이었길~^^ 수고한만큼 좋은거 많이 먹고 좋은데 많이 가고.. 퇴직급여 받아 아낄생각하지말고 즐기길 바란다. 건강 항상 챙기고 넉넉하고 웃음 끊이질 않는 진희가 되길 바란다
미영아 안녕! 미영! 내이름 내가 부르니 매우 어색하네. 초여름 초저녁에 태어나 명이 짧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아빠가 길게 오래오래 살라고 지었다는 미영(명=목화)이라는 이름. 너무나도 소중한 미영, 바로 나야 안녕 ^^! 미래의 미영이는 아주 근사한 중년 여성이 되어 있겠지. 건강하고 밝은 어른! 아주 사소한 것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고, 넓은 세상은 또 다 아우를 줄 아는 여성이 되어 있으렴. 시간이 흘러흘러 이 여성을 마주할 때 부끄럽지 않...
벌써 십년이 지나 이 편지를 받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네. 매월 목돈을 저축한 보람이 있게 은퇴 후 연금받기 전에 매월 200만원씩 받을 수 있게 준비한 내가 자랑스럽다. 계획한 대로 한달에 한번 해외여행을 다니고 있지? 매번 방학 때만 가다가 날 좋은 봄 가을에 다니는 풍경이 기대했던 것 만큼 환상적이지? 주중에 다니는 풍경화 수업은 어때? 항상 꿈꾸고 온대로 살고 있는 나 자신이 대견하다. 지금처럼 건강관리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