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이 지났네요 저를 교사로 이끌어준 은사님이 갑자기 떠나시고 그 소식을 듣고 눈물도 나지 않을 만큼 믿기 어려웠습니다. 2개월 후 스승의 날이 되어서야 실감이 났고 그때서야 펑펑 울어 버렸죠 항상 밝게 웃어주셨고 제가 교사의 꿈을 꿀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선생님..항상 감사했습니다. 스승의날 감사합니다
1990년에 첫 발령을 받아 지금까지 여러번의 고비는 있었지만 그만두지 않고 지금까지 잘해가고 있는 내 자신이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자신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냅니다.
25년간 열정으로 아이들을 가르친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고생하겠지만 행복하고 즐기면서 살아라~
내 나이 벌써 쉰 일곱. 어렸을 땐 상상도 안해봤던 나이가 되고 숱한 어려움이 지나서 이 자리에 서있는 나를 본다. 여러 감정들사이로 꼿꼿하게 버팀옥이되게해준 것 중에 하나가 초등학교 고환규선생님이 나에게 준 성실함과 믿음이다. 이해되지않는 눈빛을 읽으면 쉬는시간도 마다않고 설명을하시고 아이들 하나하나에 관심과 사랑을 주셨다. 불성실한 수업태도에도 넌 잘할수있어라는 말씀과 눈빛은 차마 엇나갈수없는 가치관을 가진 나로 만들...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 와도 가족이 함께 한다면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5월엔 가족끼리 더욱 돈독히 뭉쳐서,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는 힘을 키워보심이 어떨까요? 진심으로 행복한 5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노년의 건강이 가장 소중한 가치입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지금까지도 잘 해왔다. 잘 하고 있고, 잘 할 것을 알고 있어!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여행한번 못가고 어머니에게 받기만 했던 지난 세월들! 이제 해드리고 싶어도 멀리 떠난 어머니! 이제 퇴직을 하고 예쁜 꽃만봐도 어머니 생각이 절로입니다 5월이면 엄마생신과 어버이날이 다가옴에 어머니가 더욱 그립습니다 하늘에서 딸을 내려다보고 흐뭇해 하시리라 믿으며 어머니가 이웃을 소중히 돌보고 가족들을 챙기듯이 엄마를생각하면서 딸도 주변을 돌아보며 이기적이지 않게 이웃과 나누면서 살겠씁니다
당신들이 나의 교직생활의 동반자로 함께 해서 나의 교직생활이 풍요롭고 충만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한데 표현이 늘 부족한 것 같아요. 교직 생활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은경, 인선, 지욱.... 초록당 동지들 우리 함께 잘 여물어 갑시다. 나이가 들어도 서로가 있어서 명랑하고 발랄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끝까지 그럽시다^^ 스승의 날.... 이름을 잃어가지만 우리끼리 자축합시다^^
날씨가 따사로운 5월입니다. 날씨와는 다르게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것은 왜일까요? 연휴기간동안이나마 근심을 잊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