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제가 힘들 때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셨습니다. 그 손을 잊지 못한지 30년.. 선생님처럼 되고자 저 또한 교사가 되었습니다. 가르치는 일이 힘들 때면 선생님이라면 어찌하실까 고민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따뜻하고 훌륭한 교사가 되겠습니다. 스승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년이 넘는 교직 생활을 잘 이겨내고 지금까지 수고한 너에게 선물주고 싶다. 엄마로 아내로 선생님으로 참 잘하고 있어. 그래도 내 일이 있어서 감사하고 뿌듯해. 앞으로도 잘 살수 있을거야~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살피는 보건선생님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다친 몸 뿐만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어루만져 주시고, 기숙사학교이다보니 사랑이 고플까 사랑도 듬뿍 담아 아이들에게 주는 선생님. 그렇게 헌신하고 보살피는 선생님이 계셔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부장님! 갑자기 이런 글을 쓰려니 좀 쑥쓰럽네요. 비록 우리가 작년에 처음만나 동학년을 했지만 일년내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막내부장을 하면서 언니들에게 폐를 끼칠까봐 걱정이 컸는데 부장님이 정말 언니처럼 편하게 챙겨주셔서 늘 든든 했어요. 같이 힘든 학년을 이겨내다보니 더 우리가 끈끈해진 느낌이랄까요. 많이 부족한 저인데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지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올해는 1학년 부장님이 되시어 힘든 한해를 보...
집을 정리하던 중 26년전 초등학교 4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써주셨던 통지표를 발견하였다.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손으로 정성스레 써주신 것에 뭉클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곧 찾아뵙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시오 김윤아 선생 내래 4년 동안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전재욱 선생이오 부족하고 미천한 나를 항상 도와주어서 고맙소 내년에 학교를 떠난다니 매우 아쉽구려 빼먹을 등골이 사라지다니는 농담이오 우리 많이 남은 교직 생활 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료가 되도록 합시다. 항상 행복하시오. 좋은 하루 보내시오 추신 절대 치킨이 먹고 싶어서가 아니오 하하하하하하
힘든 시간들 함께 지내온 동료선생님 감사합니다.
교사로서의 첫 시작을 우리가 함께 한지 이제 1년이 지났네요..! 당신이 없었더라면 나의 1년이 너무 외로웠고 고단했을건데 당신과 함께 교사생활을 시작할 수 있음이 정말 영광이고 너무나 감사한 축복이었습니다..! 늘 부족하고 못난 저를 거둬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지금의 순간을 정말 잘 누리자️ 사랑합니다 오밍쌤 ️ -첫발령동기이자 같은 팀원이자 같이 사는 사람이자 생일도 하루차이인 당신의 껌딱지가-
아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시는 어린이집 선생님 우리 아들은 발음이 좋지 않아 언어치료 중인데 항상 결과를 알려주시고 사회성이 좋지 않은 아이를 친구와 잘 지내도록 도와주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는 맘 편히 학교 생활을 합니다.
나를 교사의 길로 가도록 권유해주고, 자신이 좋은 교사로 퇴임하는 롤 모델이 되어 주신 것 감사드려요. 학교에서 겪는 일들을 공감해주시고 들어주셔서 힘이 됩니다.
2024년 스승의날 제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입사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신규간호사 시절부터 김미경 차장님 그당시에는 수선생님 이셨던 김미경수선생님 과에 추억들이 기억나는데요. 처음 수선생님 발령 되셔서 간호사들을 잘 이해해주시고 밝고 에너지있게 병동을 잘 이끌어주셨던게 기억이납니다. 이후 외래에서 근무하면서 간호부 서비스리더라는 인연으로 뵙게 되었는데 이번년도 외래 차장님으로 외래서 함께하게되어 ...
보통 특수교사는 제자가 없는 교사라고 하지요. 일년 열심히 가르쳐도 쉽게 잊어버리기도 하고 찾아오기 힘든 조건을 갖춘 우리 제자들 때문에 이런 말이 생긴것 같아요. 가끔은 제자들이 그립기도 하고 안부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디서든 자립해서 독립적인 삶을 살기를 마음속으로 응원할 뿐이지요. 우리 장애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이 가장 빛나는 시기인것 같아요. 그리고 그 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이 우리 특수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