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올해까지 매너리즘으로 학교 생활을 힘들어하는 저에게 힘이 되어주고 지지해줘서 고마워요. 아이들 상담하며 늘 바쁘고 분주할텐데도 챙겨주고 배려해줘서 지리한 시간들을 잘 이겨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교직에서 앞으로도 도움을 주고 받으면 생활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고3때 담임 선생님~ 역사시간에..순한 제가 ~옆 짝꿍 노는 애~역사 책을 빌려줘서~저를 야단치셨줘~그 때는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어른이 되서 알겠어요...저를 위하는 마음이었다는 것을....감사합니다.
선생님을 보며 교사의 꿈을 키우고 교사가 되어 저도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늘 감사한 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쉬지않고 달려오면서 번아웃상태에 이른 나.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대상포진이 왔고 병원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체력이 너무 바닥 상태라며 운동도 하지 말고 오로지 휴식만 취하라고 하셨습니다. 고생한 저를 위해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으려고 바닷가를 다녀왔습니다. 당분간은 고생한 나를 위해 스스로를 보살피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멀리까지 오셔서.. 출퇴근도 힘들구.. 학교도 힘들구..밥도 잘 못먹구. 그런 의미에서 당첨되어 치킨을 함께 먹고싶구려..ㅎㅎ
부부교사이자 18년동안 많은 아이들의 선생님 고생 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선생님. 18년간 수많은 학생들의 선생님. 힘들지만 전혀 내색 없이 최선의 교육을 하는 당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현장에서 성품 인품 훌륭하신 선생님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캘리그라피를 선물했습니다.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고 사랑합니다
장학관에서 전대사대부고로 부임하신 김형진 교감선생님. 2002년 광덕고에서 스승과 제자로의 만남이 어느덧 20여년이 지났습니다. 제자 또한 교사가 되어 15년차 교사가 되었구요. 고등학교 시절 함께 문학 동아리 보릿고개를 했을때부터 자주 찾아뵈어도 항상 웃는 얼굴로 조언해주시고, 지금까지도 믿어주시고 인정해주시는 은사님 덕분에 자신감 가지고 열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길을 따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
사랑하는 윤현숙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스승이신 은사님께 이 편지를 쓰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은사님의 가르침은 제 삶의 나침반이 되어 주었고, 힘든 시기에도 늘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은사님의 따뜻한 격려와 끊임없는 응원 덕분에 저는 많은 도전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은사님의 가르침은 제가 앞으로 나...
학교에선 부부교사 집에서는 부모이자 아이들의 거울 항상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우리 부모님들 선생님들 사랑하고 감사해요
박재홍 선생님,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얼마전에 첫 해 담임을 맡았던 제자들에게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잘 지내고 있다며 그 때 친하게 지낸 4명이 아직도 연락하며 모임을 하다 어렵게 연락을 취해보게 되었다고요. 그 아이들의 연락을 받는 순간 지금의 제 현실은 순간 사라지고 20여년 전 그들과 함께였던 학교, 풍경들, 아이들의 해맑던 미소와 웃음소리 들이 밀려와 한참을 먹먹하게 있었습니다. 제게 이러한 가르침의 꿈을 꾸게 하고 소중한 ...
처음 교사로 발령받아 교감선생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목청도 크시고 표정도 무서우셨죠. 그런데 실은 엄청 일도 잘하시고 교사들도 배려해주시늠 분이셨어요. 발령 첫해, 타지에서 요양하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소식을 교실에서 전화로 들었습니다. 엉엉 울며 교무실로 내려가 연가는 어떻게 써야하냐고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교감선생님께서 아무것도 신경쓰지 말고 얼른 짐챙겨서 내려가라고 해주셨죠. 그 뒤로 저는 아무 것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