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령 받은 뒤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저에게 먼저 손 내밀어주시고 챙겨주셨던 백부장님 ㅎㅎ 백부장님을 만나기 전후로 저의 교직생활을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부장님은 제게 큰 영향을 주셨답니다. 부장님은 별 것도 안 해줬는데 뭘 또 오바하냐!라고 하실 지 모르겠지만 부장님은 늘 존재 자체만으로 저에게 큰 귀감이 되어주셨어요. 어떻게 저렇게 멋진 사람이 있지. 나도 연차가 쌓이면 꼭 저런 모습이면 좋겠다. 신규 선생님이 오시면 내가 부장...
이제 곧 아기 100일 전후로 머리가 빠질거라며 걱정과 해결책을 같이 보내주는 육아 선배님 친구야! 민재가 쓰던 육아용품들.. 받을 때는 뭐에 쓰는지도 몰랐던 것들인데 하나둘 꺼내쓰면서 손목 지키는 중이야^^ 게다가 밖순이가 집에 콕 박혀 아기만 보느라 우울이 드리워지기 전에 편하고 예쁜 홈웨어 선물해주는 센스는... 진짜 어디서 배워오는거야? 같은 길을 앞서간 너의 배려와 마음씀씀이에 감탄과 감동을 동시에 보낸다 고맙고 사랑해 친구...
안녕하세요? 의정부서초 송기연입니다. 부장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의 첫 부장님이 되어두셨던 기억이 너무 따뜻했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1학년 어린이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학기말에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늘 건강만 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이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입니다 원감으로써 감사의 인사를 매번 하지만 이 기회에 더욱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3학년이던 시절을 마치고 어느새 28여년이 흘렀습니다. 나이스가 나오기 전이던 시절이라 선생님께서 어느 학교로 전근을 가셨는지, 찾기가 무척 어렵네요. 저는 다른 길을 찾고 찾다 초등학교 시절 한번도 꿈꿔보지 않은 교직을 지금 걷고 있습니다. 작년에 초등학교 3학년 시절 옆에 옆에 반에 절은 남자교사셨던 선생님께서 은퇴하셨다는 소리를 친구 아내로부터 들었습니다.(친구 아내가 그 선생님과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저의 담임 선생님이셨던 분은 지금 저희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되셨고 그때의 5학년 학생이던 저는 같은 학교의 6학년 담임 교사가 되었습니다. 항상 기억하는 소중한 추억 속의 선생님을 지금의 학교이자 직장인 곳에서 다시 뵙게 되어 남다른 기분을 느낍니다. 스승의 날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끈끈한 관계로 거듭나길 저 역시 바라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저는 작년 신규(헌규)고, 올해 드디어 신규 선생님이 또 들어왔습니다. 제가 첫 해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하니까 아무 용건이 없어도 계속 도와주고 싶더라고요. 교사에게 목을 지키기 위해 마이크는 필수인데, 당장 마이크가 없어서 고생하는 신규선생님을 보면서 큰맘 먹고 제 마이크를 빌려드렸습니다ㅎㅎ 고가의 물품이라 망설이긴 했지만 마음만은 뿌듯했습니다^.^ 비록 한 해 차이였지만 신규끼리 서로 의지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부부 교사를 하면서 장점이 참 많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시시콜콜한 일들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함께 퇴근길에 오늘 하루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 어느 정도 위로가 됩니다. 같은 일을 하고 있어 더 공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늘 감사합니다.
40년의 교직 생황 중에서 20년이 지났습니다. 큰 사고 없이 교직 생활을 할 수 있았단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20년도 큰 사고 없이.지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학생들을 위해 운동회를 즌비하고 있습니다.(청백계주 연습 사진)
늘 수고한 당신에게 축하해
선생님. 눈이 쌓인 산을 오르며 제게 해주신 그 말씀을 가슴에 담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제게 용기와 희망을 주신 그 시간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일관된 모습으로 교사의 본분을 지키시려고 노력하는 선생님~~ 존경합니다 ^^ 오늘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