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작년, 선생님들 덕분에 버틸 힘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힘내어 함께 버텨나가요!!
지금으로부터 15 여 년 전 학교 이동 후 맡게 된 6학년에서 학년 특성 상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었는데 함께 동학년으로 인연을 맺은 선생님들이 시간이 오래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좋은 추억으로 떠올라 집니다. 학년 부장 선생님께서는 맏언니처럼 어려운 업무나 일이 닥쳤을 때 자신의 일처럼 발벗고 나서서 해결책을 척척 찾아서 도와주셨고, 바로 옆반 선생님은 항상 웃는 얼굴로 툴툴거리는 내 자신을 마음으로 보듬어주고 들어주시며 무거운 ...
샘은 늘 최고에요!!!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 오래 오래 같이 잘 지내요~!
철부지 어린시절 말썽꾸러기였던 나를 따듯하게 품어주시고 가르쳐주시느라 애쓰셨을 그 시절 은사님... 이제야 선생님의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헤아릴 나이가 되었습니다. 꽃다운 나이 말썽꾸러기들을 가르쳐주시느라 힘들어 하시고 남몰래 눈물을 훔치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그 때를 떠올리면 너무 죄송하네요. 이제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교육현장에서 아이들 지도고 힘들때마다 은사님을 떠올리곤 합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기 ...
경기도로 처음 옮기고 낯선 땅에서 낯선 학교에서... 그 힘들고 낯섦을 잊게 해주셨던 따뜻함. 그 후 20년간 이어지는 인연이 되었네요. 하소연하러 전화할때도 슬픈 일로 전화할때도 기쁜일에 신나서 전화할때도 한결같은...샘이 계셔서 늘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함께 해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힘든 고3시절 선생님이 계셔서 힘을 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21살에직장다닐때 6학년담임선생님 우연히 버스안에서 만나서 아침마다 선생님뵙다가 어느날 다른학교로정근가시고 섭섭했었는데~~세월이흘러 어느날 선생님께서돌아가셨다는 소식을들었어요 스승의날이다가오니선생님 생각이너무 그립습니다
철부지 어린시절 말썽꾸러기였던 나를 따듯하게 품어주시고 가르쳐주시느라 애쓰셨을 그 시절 은사님... 이제야 선생님의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헤아릴 나이가 되었습니다. 꽃다운 나이 말썽꾸러기들을 가르쳐주시느라 힘들어 하시고 남몰래 눈물을 훔치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그 때를 떠올리면 너무 죄송하네요. 이제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교육현장에서 아이들 지도고 힘들때마다 은사님을 떠올리곤 합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기 ...
항상 학생과 교직원들의 웃는 모습을 생각하며 매일 최선을 다한 너에게 칭찬한다...오늘도 고생많았어^^
같이 있으면서 엄마품처럼 늘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적응못하고 외롭게 있던 저에게 농담인듯 진담인듯 놀리는듯 늘 재밌게 이야기 걸어주시며 외롭지 않게 항상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도 새로 오시는 분들께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배려하고 챙겨주는 사람이 될게요 늘 건강하세요
힘들어도, 기뻐도 반만 표현해보자. 반은 상대방을위해 아껴두자.
20년동안 힘든일도 많았고 즐거운일도 많았는데 여전히 매일매일 행복하게 생활해줘서 고마워~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