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업무가 어려울 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유야~~ 중3이 되어 힘들지?? 쪼꼬이시절엔 숨만쉬어도 이뻤는데 커가면서 엄마의 기대도 같이 크고 조금만 더 잘했으면 힘을 좀 내줬으면 기대를 하게 된다 민유야 뽀로로 동생도 아니면서 노느게 제일 좋지?? 그래도 너의 시간을 미래의 너의 시간으로 알차게 채워나가길 기대한다 사랑해 고마워
은사님, 잘 지내시나요. 고등학교 때 저의 영어 선생님이셨던 당신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저를 맞아주셨습니다. 선생님께 말을 걸고 싶어서 아는 문제도 모르는 척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아이들이 선생님께 주름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었는데 기억이 나실 지 모르겠어요. 선생님께서 주름이 많다는 것이 아니었고 주름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귀엽게 닮으셨다는 뜻이었습니다. 그 캐릭터는 눈이 굉장히 맑았는데 선생님께서도 그러셨던 것 같습니...
정년의 그날까지 애쓰쇼
얼마전 고등학교 졸업 34년만에 처음으로 동창회가 열려 멀리서 사진으로나마 선생님의 모습을 뵐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석해서 감사함을 전했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유난히 입술이 매력적이셨던 담임선생님, 선생님이 살고 계시던 아파트 앞에서 출발하는 아침 등교 시내버스. 그 다음 정거장은 저희 동네라 선생님은 늘 책가방 받아주시겠다고 크고 동그란 눈으로 여기로 보내라고 하셨지만 수줍음 많던 저는 차마 그러지 못했지요. 그런데 살면...
학교라는 직장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주셨던 부장님~매실주. 앵두주. 야구장... 사람 분위기 나는 1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버지를 떠나보낼때도 함께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행복해라는 짧은 한마디에서 부장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인연 오래 가지고 가면 좋겠어요~~부장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하는 와이프, 첫째딸, 그리고 둘째딸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매일 같이 느끼는 고마움과 사랑이란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엔 턱없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이 감정들을 담아 여러분에게 한 편의 편지를 전하려 합니다. 와이프, 당신과 함께한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밝고 따뜻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당신은 항상 제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안식처가 ...
선생님 저 혜원이에요 스승의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편지를 써요 ㅎ 잘지내시죠? 늘 건강하시고 다음에 한번 찾아뵐테니 맛있는 식사한끼 해요~~ 늘 감사합니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줘서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학교에 남아줘요
평생 교직을 천직으로 아시고 자식들에게 일생의 모델이 되어주셔 3대를 이어 교사 가족으로 만들어주신 울 아버지를 칭찬하고 존경합니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줘서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학교에 남아줘요
박지원 선생님을 불러 봅니다. 중학교 학창 시절 처음 만난 과학 선생님은 저의 인생 스승입니다. 내성적이어서 수줍음이 많은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신 분입니다. 학급대의원으로 추천하여 전교회의에 참석하게 하여 꿈을 심어 주셨지요. 선생님이 되어야지 꿈을 갖게 되어 교육대학에 진학하여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답니다. 김포금빛초에서 교장이 되어 2022년 정년퇴임을 하고 지금은 기간제 체육선생님으로 수남초에서 근무하고 있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