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꼭 안해도 괜찮아. 쉬어
선생님 덕분에 한글을 읽게 되었어요. -특수학급 학생이 졸업식에 보내준 카드에 쓰여진 말
선생님은 씨앗에 물을 주고 꽃을 피울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예요. 물론 힘든 순간도 있으시겠지만 훗날 저희의 모습을 그리며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조금씩천천히너의속도대로
선생님,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애쓰지 않아도 돼요(선배교사에게 들은 말)
새 학교로 옮기고 새 학교에 대한 적응, 새롭게 맡게 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와 정말 힘들다고 소문난 학년을 맡았기 때문에 하루하루 전쟁 같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이 상황을 해쳐나가야 할지 정말 막막하고 어려웠는데 옆 반 선생님의 “힘들지?” 라는 위로 한 마디와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몰렸던 피로가 사라지고, 학년 부장님의 “밥은 잘 챙겨 먹었어?”라는 위로 한 마디와 정성 가득한 수제 샌드위치에 소멸되었던 에...
힘든 교직이지만 아이들 웃는 모습 보며 화이팅
고3 때 선생님을 제 담임 선생님으로 만난건 제 천운이었어요
선생님과 수업후 아이가 정말 많이 성장했어요.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올바른 길을 믿고 따라온 덕분에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선배님이자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0호 팬이에요. 1호팬은 여러 명이라^^ 본인은 0호 팬 한다는 학생의 멘트였습니다.
지금까지 학교생활 중에 6학년이 제일 재미있어요.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니 6학년되서 수학이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