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때 선생님을 제 담임 선생님으로 만난건 제 천운이었어요
선생님 덕분에 수학을 잘하게 되었어요.
딸아, 인생에서 공부가 전부가 아니야.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의 길이 있고 어떤 길이든 그 길에 대한 가능성이 있어. 지금 당장의 시험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게 앞으로 많이 생길 거란다. 지금의 이 결과에 당장 주저앉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나아가는 게 중요해. 힘내렴!!
천천히 피렴 저 들꽃처럼
"선생님, 저는 부모님께 큰 거짓말을 두 번이나 했어요. 이제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 거예요." 거짓말을 하면 다른 사람은 속여도 나 자신은 속일 수 없다.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해주자 6학년 아이가 울면서 고백하더라고요.
선생님 손목 아프실까봐 만들었어요. 사랑해요. ㅡ종이와 화장지와 테이프로 만든 손목 쿠션을 선물해주며 쑥스럽게 말하던 우리반 개구쟁이 1번
항상 나를 기억해줘서 고마워 응원할게!
선생님은 제 학창 시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세요. 17년전 5학년 2반 제자들
멋진 그대. 꽃길만 걸으세요.
동료교사 여러분 힘내세요!!
선생님덕분에 저희 아이가 더 많이 성장했어요.
선생님, 수업이 제일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