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수련회 갔을때 야간에 위험하다고 휴대폰 플래시로 길을 밝혀 주신 것이 잊혀지지 않아요." 저희반 아이가 작년에 수련회 활동 중 부상을 당해 따로 야간 인솔 중 시골길이라 깜깜해서 제가 불도 켜주고, 재밌게 이야기해준 기억이 감사하다고 편지를 써줬더라고요. 저도 고마웠어요.
내 잘못도 내 잘못이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이라도 항상 나를 위해서 한마디 한마디 해주시는 선생님..감사합니다
젊은 총각 선생님으로 1학년 담임을 맡은 적이 있었다.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지냈던 1년이 끝날 때 학부모들이 '1년 동안 덕분에 우리 아이가 학교 적응을 잘했고, 아이가 학교 가는 것을 좋아해요'라는 말을 들었다.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했던 나의 모습에 대해 보람을 느끼는 최고의 순간이었다.
학년을 마치면서 학생들이 "선생님 덕분에 1년동안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적어 준 말들이 항상 힘이 됩니다.
선생님 덕분에 좋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항상 생각나는 스승님이 있다는게 참 총습니다. 스승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처음 교무부장이 된 해, 매일매일 혼나고 실수하고 수습하기 바빴던 날 들, 그 날도 늦게까지 남아 일하고 있는데 같이 남아 일하던 막내선생님의 응원의 말.. "부장님이 계셔서 많이 의지가 되요 감사해요" 영원이 잊지 못할 그 날 그 순간 그 감정... 늘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수업할때 아이들을 부르는 호칭이 "이쁜이들아" 인데요. 한 학생이 학년만에 제가부르는 호칭으로 인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기분이 좋았다고 하면서 감사편지를 써주었습니다.
새로 전입온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었을때 큰힘이 되지못해도 언제든 와서 이야기하라고 들어줄수있다고 얘기건네준 실무사샘 고마워요
몸이 좋지 않아 오전에 병원에 들렸다가 겨우 출근알 했더니 한 아이가 늦게 학교에 온 저에게 왜 늦게 오셨어요? 하고 물었어요. 병원에 다녀오느라 늦었어하고 말했더니 “몸이 아픈데도 학교에 출근하신 선생님 대단해요” 라고 말해주더라고요. 힘이 되었던 한마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