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하세요 -학부모님이 3월 기초상담지에 담임에게 하고 싶은 말에 적어주신 글.
내가 널 가르친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네가 날 가르쳤구나
"선생님은 지금 잘 하고 있어요" 힘들 때 동료교사가 해준 말
금쪽이로 힘들었던 그때, ' 니 잘못이 아니야. 어떤 선생님이 담임이었어도 다 그럴거야. 그 아이가 힘든 아이야'라고 말해준 부장님.. 덕분에 1년을 이겨낼수 있었어요.
잘하고 있어! 네가 잘못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이상한거야! 이상한 사람 때문에 자책하지 말고 하던대로 열심히 하면 돼!!
교원능력개발평가가 활발했던 9년 전, 6학년 제자가 입력해둔 말이 여지껏 보석처럼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Q. 선생님께 바라는 점은? A.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좋아요.
언제나 힘이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수업 내용, 제가 학생들 가르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 - 과학 부스 운영에서 만난 과학 교사가 된 제자가 해준 말 입니다.
난 네편이야
00야 , 넌 잘 할수 있어~. 천천히 하면 돼. 괜찮아 ~. 다 잘 될거야~~. 이 또한 지나가리.
때로는 소녀 같고, 때로는 잔다르크 같던 짝꿍 선생님!! 학생들에게 사랑을 주고, 동료들에게 늘 든든하게 힘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장님은 저의 롤모델이십니다 저희 부서 유일한 계원인 교직생활 처음이신 선생님이 하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