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로서 아이들을 마주한지 10년. 매일 바쁜 업무중에도 늘 아이들과의 소통은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통하는 과정에서는 늘 갈등이 생깁니다. 아이들의 기대와 저의 기대를 절충하는 과정에서 늘상 일어나는 일이지요. 가끔은 제 마음을 위로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한 부장님께서 했던 말이 아직도 힘이 됩니다. '선생님, 선생님 탓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이야. 그런 말에 상처받아하지 마.” 학교에 찾아온 학부모의 폭언을 들은 후 힘들어하고 있을 때 부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학창시절 꼼짝말고 미래를 뮈한 시간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준 은사님이 문득 그립네요~ 건강하신지 궁금합니다. 세상의 모든 스승님을 앞으로도 좋은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혼자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어요." 아기같이 말하고 행동하던 자폐아 학생을 1년 동안 지도한 후 학부모님께 들은 이야기
넌 늘 빛나고 있어
잘 해왔고, 잘 할 거야.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5년전 3학년 담임을 맡았던 학부모님께서 전학을 가며 주신 손편지 글에 써 주셨던 글귀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김이현교감선생님께서 지퍼백에 골고루 간식을 담아 전해주시면서 간식도 챙겨먹으면서 일하라는 말씀에 감동받았습니다. 교감선생님처럼 따뜻한 분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선생님덕분에 과학이 좋아졌어요~~~
교직 20년 차, 암환자가 되어 투병생활 중인 나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남편 고마워.
학비 때문에 학교를 중퇴하고 학비를 벌어서 야간고등학교에 입학했고 학급에서도 언니로 통칭되었던 50대 중반의 제자가 반듯한 사회인으로 성장해서 정년퇴임식 때 찾아와 고교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라며 사랑하는 선생님 문구가 새겨진 기념패를 받고 35년전을 회상한 순간에 제자가 했었던 선생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