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싫어요. 선생님 보고싶을 거예요~
"선생님을 만난 건 행운이에요" 저희 반의 이름은 "네잎클로버"반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고심하고 투표까지 해서 지은 이름입니다. 네잎클로버반 아이들이 제게 행운이라고 불러주는 건 그래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대한민국의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우리가 성장할 수 있게 많은 것을 도와주셨음을 알고있습니다. 선생님을 통해 사람과 대화하는 법, 적절히 조절하는 법, 농담하는 법, 당당해지는 법, 생각하는 법 등 여러가지를 배웠습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 학생이 학기말에 쓴 멘트인데 크게 위로받고 감동받았어요
지금 꼭 안해도 괜찮아. 쉬어
선생님 덕분에 한글을 읽게 되었어요. -특수학급 학생이 졸업식에 보내준 카드에 쓰여진 말
선생님은 씨앗에 물을 주고 꽃을 피울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예요. 물론 힘든 순간도 있으시겠지만 훗날 저희의 모습을 그리며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조금씩천천히너의속도대로
선생님,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애쓰지 않아도 돼요(선배교사에게 들은 말)
새 학교로 옮기고 새 학교에 대한 적응, 새롭게 맡게 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와 정말 힘들다고 소문난 학년을 맡았기 때문에 하루하루 전쟁 같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이 상황을 해쳐나가야 할지 정말 막막하고 어려웠는데 옆 반 선생님의 “힘들지?” 라는 위로 한 마디와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몰렸던 피로가 사라지고, 학년 부장님의 “밥은 잘 챙겨 먹었어?”라는 위로 한 마디와 정성 가득한 수제 샌드위치에 소멸되었던 에...
힘든 교직이지만 아이들 웃는 모습 보며 화이팅
고3 때 선생님을 제 담임 선생님으로 만난건 제 천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