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여러가지의 노력이 앞으로 우리 기관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성실함으로 겸손함으로 사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 보직이 없는 일반 직원이기에 바로 윗선에서 무시되고 반영되지 않았으나, 실태조사 결과 행정처분 조치가 된 후에야 제가 혼자 고군분타 한것을 나중에 알게 되신 병원장님께서 직접 메일로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건조한 수업시간... 교수님께서 들려준 야간 만학도를 위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않은것 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것처럼... 이유만 있는삶에, 잠시 쉬어가는 따뜻한 공김.
졸업생의 편지 한구절입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제 고등학교 생활 3년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어. 당당하게 나아가
선생님 그동안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1학년 아이들과 즐겁게 생활하고 헤어질때, 인사받을때 정말 울컥 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한 1년으로 저는 제 꿈과 진로를 찾았어요." -교대에 입학한 나의 첫 제자가 스승의 날 때 해준 말
선생님 무너져가는 교단을지키시느라 오늘도 애쓰시네요 건강챙기며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래요
반에 발달장애 친구가 있었고 이 친구는 항상 친구들에게 놀림과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 친구를 위해 쉬는 시간에도 수시로 방문해 그 친구를 케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학년이 높아지면서 반이 달라져도 최대한 찾아와 케어해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발달장애 친구에게는 부모님 만큼 소중한 선생님이었을것 같습니다.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선생님 수업은 커서도 기억에 남을거같아요”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의료지식을 기반으로 한 보건수업을 진행했더니 제자가 해줬던 말이예요^^
항상 옆에 묵묵히 있어주어 행복합니다.
전근을 앞둔 저에게 '샘. 다른 학교 가시지 말고 저희랑 항상 우리 학교에 있으면 안되요?'
코로나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업무가 급증하고,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힘들어하고 있을때, 동료 선생님께서 간단한 선물과 함께 "무사히 잘 끝날거고 선생님이 잘 대처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라는 메세지를 보내주셔서 묵묵히 나를 응원해주시는 동료들이 있구나 하는 마음에 따뜻함과 감사함 그리고 안도감을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