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조언덕분에 힘든 시간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힘들고 빠져나가기 불가능한 환경속에서 점차 그 두꺼운 벽을 가볍게만들어주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 큰 시각을 갖고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도 못 듣고 떠납니다” 남들 앞에서 노래 한 곡도 변변히 부르지 못할 만큼, 유난히도 수줍음이 많았던 국민학교 5학년 시절, 그리 눈에 띌 것도 없던 제자인 제게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담임 선생님께선 5학년 담임을 끝으로 전근가시는 날, 이렇게 석별의 정을 나누어 주셨지요.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야 제가 구제불능의 “음치”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지만요, 음치인 줄도 모르시고 제 노래를 그렇게도 듣고 싶어 하셨던 선생님의 사랑을...
너와 난 엄청난 인연의 끈으로 만난거야 우리 밝은 교실을 만들어 나가자
부족한 점 투성이인 저경력 교사이지만, ”선생님 제자여서 행복해요~ 내년에도 우리학교에 있어주세요.“ 라고 말해주는 학생들 덕에 늘 행복합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가 내게로 와, 마음에 봄이 찾아오게되었습니다.
"괜찮아,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첫 부장교사가 되고 앞이 막막한 느낌이었을 때, 마음에 위로가 된 선배 선생님의 따뜻한 그 한마디.
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겨라
잘하고 있고 잘해 왔고 앞으로 잘할 거야! 항상 응원해
선생님으로 영원히 존경받는 보람이 있었기에 살믜 뒤안길이 행복하다.
말해 뭐해! 당신 존재 자체만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제자가 준 편지에 있던 말
선생님 같은 따뜻한 말을 해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7년 반을 열심히 노력했고, 똑같은 선생님이 되어 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쌤은 아이들 칭찬을 자주 해주는 것 같아. 나도 배워야겠어" 신규시절 2년차 선배에게 들었던 응원이 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