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최고였어요!! 제자로 부터 들은 말
선생님의 열정과 배려로 인해서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졸업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졸업식)
초1 담임 선생님 너무 그리워요 보고싶어요 연락하고 싶어도 연락 할 길이 없어 이런 기회에 글을 남겨요
제가 고3 수능 후 생각보다 시험을 잘 보지 못해 울고 있을 때 담임 선생님께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 했으니 그렇게 울 필요 없다"라고 말해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수는 하지 않고 대학에 무사히 진학해서 학업을 마쳤습니다. 아직 까지도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언제일지는 몰라도 함께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평온하시기를
누구개가 건넨 따뜻한 한마디
첫 회사에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잦은 실수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스스로에 대한 비난만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저의 사수는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니 긴장해서 그런거에요. 마음을 가라 앉히고 스스로를 믿어보세요."라고 위로의 말을 해주었습니다. 힘든 시기였지만 너무 큰 힘이 되었고, 이직을 한 후에도 사수분과는 현재까지 연락하며 잘 지내는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엄마인 저 보다 아이를 더 깊게 이해해주셨어요.
저는 15년째 교육공무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5년 교육공무직 전보가 시행되면서 처음 다른 학교를 발령받아 새로운 환경, 새로운 업무 등으로 적응하며 의지할 때 없이 속으로 끙끙거리며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안함에 퇴근도 늦게 하게 되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장선생님께서 저에게 " 선생님~오늘 못하면 내일 하면 돼~ 그 일 오늘 못한다고 학교가 문제 생기는 거 아니니까 불안해 말고 쉬엄쉬엄해~ 괜찮...
고등학교졸업한지 30년~~ 여전히 그때 우리 문학선생님 서희정선생님^^ 항상 긍정적이고 에너지넘치셨던 우리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힘든시기 잘 버틸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선생님. 은퇴 후 제2의 인생도 행복하세요.^^
오늘은 스승의 날을 맞아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늘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 따뜻하게 저희를 이끌어주셨던 선생님의 모습은 제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제자의 눈빛 하나 말투 하나에 담긴 감정을 읽어주시고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으셨던 그 따뜻한 관심 덕분에 저는 어느새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움이라는 길 위에서 때로는 넘어지고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