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삶을 사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예술가입니다. (교육예술론을 배우며 동료교사와의 연구모임에서 나눈 글)
선생님 수업을 들을 땐 제 입고리는 항상 하늘로 올라가 있어요.
선생님께서 수업을 쉽고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싫어하던 과목이 좋아졌어요. 선생님이 제가 만난 선생님 중 최고세요!
선생님이 있어서 오늘도 출근을 합니다
급하게 하느라 체하지 말고,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하길 바란다. -1985. 5. 15. 중1때 스승의날 기념하여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께 편지를 써 보내드렸는데, 답장을 해주셨어요. 4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아직 기억에 남는 문구였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마음 속 깊이 세기고,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도 전하고 있답니다.
해마다 제자들에게 출석번호와 제자번호를 주는데 벌써 400번대 제자가 생겼습니다. 작년 제자가 "선생님의 제자번호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라고 해 준 말이 참 뿌듯하게 느껴졌어요.
선생님 ! 선생님 덕분에 너~무나도 바르게 자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때문에) 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는데.. 그 말은 부정의 의미가 많고, (~덕분에)라는 말을 사용하면 긍정의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사로서 직장에서 덕분에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기로 다짐해봅니다.
너는 좋은 사람이 될 꺼야. 항상 최선을 다하잖아.
선생님은 제 인생 최고의 선생님이셨어요. 매년 듣는 말이지만..ㅎㅎ 올 2월에 아이들 졸업시키며 제일 힘들었던 저희반 아이가 저에게 울연서 해준말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 중에 최고예요.
교무실로 내려와~약발라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