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마지막 종례때 선생님이 해 주신 말씀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힘이 들땐 잠깐 뒤를 돌아봐. 지나온 발자국 들이 응원하고 있을꺼야."
아이들때문에 힘들어 하지 말고 힘내요~
교직에 있는 모두가 교사라는 이름으로 행복하기를
지적장애 학생이 낯을 많이 가려 친해지고 말을 트는데 6개월이 걸렸습니다. 어느 날 그친구가 제게 '선생님은 수업 시간마다 절 웃게 해주셔서 좋아요.'라고 말한 순간이 교직 인생 최고의 한 마디입니다.
학년말 종업식날 "내년에도 선생님반 되어 만나고 싶어요."
괜찮아, 이젠 좀 쉬어도 된단다. 너무 열심히 달려 왔잖아. 너는 쉴 자격이 있는 사람! 이제는 너를 위한 안식의 시간을 누리렴. 참 수고 많았다^^
백년지대계의 한 귀퉁이를 짊어지고 온 퇴직교사 여러분께 축복을 하늘만큼 땅만큼 드립니다~
스승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건강하시고 행복한나날되시고 높으신은혜 항상생각하며 용기와 힘을얻습니다. 스승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
학창 시절 선생님 존경하고 좋아하는 낙으로 학교 다녔어요. ㅡ 정년 퇴임식 날 졸업한 제자가 축하해 주러 와서.
스승의 날 선생님의 가르침이 저 또한 스승의 길읠을걷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미ㅡㅂ습니다. 사랑합니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현재의 나쁜 현실로 인한 힘듬이 미래의 너에게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니 변화에 두려워하지 마라
봄햇살처럼 따사로운 하루들이 겹겹이 쌓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