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가르쳤던 제자가 어느날 액자를 하나 보내왔습니다. 선생님의 그 훈화 말씀을 아직도 가슴에 품고 살고 있다면서 제가 한 말을 캘리그라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샘은 너희를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햇살처럼 따뜻하고 바람처럼 부드럽게 살자
실장님~ 이번에 내신 쓰셨나요? 아니요. 유예할 것 같습니다. 휴~ 다행이다. 실장님 가실까봐 걱정했었답니다. 실장님이 우리 학교에 계셔서 참 감사해요. 행정실장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도움이 되고 학교에 꼭 필요한 실장이 되고 싶었는데, 이런 말씀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된다. 이 시대 학생들을 교육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그런 선생님들과 교직원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행정실장이고 싶다.
너는 천사를 보살피고 있네 아픈 반려견을 돌보는 나에게 이렇게 말해준 너
학부모의 괴롭힘으로 힘들어할 때 동료 교사가 해 준 말입니다. "교사 OOO(본인 이름)과 인간 OOO을 구분하세요" 교사 아닌 인간으로서의 나 자신의 존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청출어람청어람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삶
스승의날 모든 선생님들 행복하세요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위로와 항상 긍정적인 말이 나에게 힘이 되어줬어요
연휴 끝 오랜만에 등교한 초등 1학년 제자 아이강뛰어와 허리를 꼭 안아주면 건넨한마디-빨리 학교오고 싶었어요, 선생님.
그 시절 교내체육대회가 생각 납니다
새로 근무하게된 학교가 낯설고 어색했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