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와 함께 살아갈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하기를. 그런 아이들로 이끌어갈 교사에게 따뜻한 학교현장이 되기를.
선생님! 우리를 사람되게 하셨네! (1997년 2월에 졸업하고 올해 30년째 매년 빠지지 않고 스승의 날을 축하해주는 저의 첫 제자들이 2012년 근무하고 있던 학교 정문 앞에 게시한 현수막 문구입니다.)
"지금처럼 중도포기하더라도 하고싶은 것들 다 해보시는 그런 축복된 삶이 되길 바랄께요." 항상 가르치는 교사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던 내게 이렇게 말씀해주신 선생님이 계십니다.저도 아이들의 포기를 인정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요. 동료에게 들은 말이 힘이 났습니다.
선생님께 특별히 감사한 마음은 저 뿐 아니라 선생님께 배운 모든 학생들이 마찬가지 일 것이고 영원히 변치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뻐졌네?
얼굴이 보면 웃음이 나도 모르게 나와요
벌써 졸업한지 27년이 지나고 교단에 함께 서게 된 제자가 있습니다 그 제자가 교사가 되서야 비로소 제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면서 매해 스승의 날이면 연락을 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줬습니다 전 올 2월에 건강상의 이유로 명퇴를 하는 날 제자의 따뜻한 마음을 받고 명퇴식을 하게되었지요 올 스승의 날에는 제가 먼저 연락해보렵니다 "○○샘~ 스승의 날 축하하고 학생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영원히 간직해~"
실수할수 있어..나도 그랬어..차한잔 하고 천천히 해봐~^^
저의 스승이셨던 최낙덕 은사님! 언제나 바른길로 인도해 주셨고 퇴임 후에도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에 항상 스승이란 무엇인지 일깨워주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잘하고있어 힘든것또한 지나가고 그 경험또한 나의 재산이 될거야 화이팅
선생님 덕분에 학교 다니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