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바꾼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고귀한 일이기도 합니다
동료 선생님이 학기 말에 "선생님 덕분에 1년을 함께 버텼어요." 한 마디를 듣고 나의 힘겨웠던 1년이 스르르 녹았다.
선생님 덕분에 교직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어느날 2학년 여자친구가 해준말 "선생님~ 저는 선생님이 선생님이어서 좋아요~" 평생 기억에 남는 말이네요~^^ 지금까지 그 말이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지금도 충분해^-^ 곧 좋은 일이 생길거야!
엄마는 네가 자랑스러워 - 시험을 합격하고 엄마한테 들은 말 -
오늘도 고생했어요
직장동료 천천히 해두 괜찮아
선생님 항상 존경하는거 아시죠? (졸업생 학부모님이)
선생님 덕분에 저희 아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선생님 덕분에 학교 오는게 재미있어 졌어요
재작년 제자 중에 지금까지 계속 찾아오는 6학년 학생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선생님 덕분에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