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10년전의 너야. 퇴직하신 선배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해주신 말씀을 듣고 장기저축특별급여 금액을 늘려서 가입한 과거의 나야. 칭찬해!!! 지금 퇴직하고 나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몰라 장기저축특별급여를 후배들에게도 추천해줘. 미래의 나가
때론 기억해 놓은 생각이 힘든 시간을 버티는 순간이 되고, 때론 생각이 나서 기억을 만든 순간이 버티는 힘이 된다. 너는 잘 살아왔지 않니? 그 시간이 오기만 기다리고 그 순간이 오기만 기다리고 그 마음이 오기만 기다리고 그 사람이 오기만 기다리고 그 시간 그 순간 그 마음 그 사람은 바로 나, 나는 지금 나에게 힘이 되려고 한다. 너는 지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단다.
지금은 힘들지만 20년뒤의 나는 네 덕분에 한숨돌릴것같다. 생활비, 병원비, 문화생활비 20년뒤에도 씀씀이가 줄지않아 걱정인데 지금의 내가 20년뒤에 나를 위해 미리미리 생각해줘서 감사하구나 20년뒤 아들 녀석들 사회 첫걸음 나갈때 종잣돈을 주고 싶은 욕심에 조금더 노력할께!!!
지금도 행복하고 노년에도 계속 경제적자립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To. 미경 어제 인터뷰 보고 너무 좋았지. 내 그 녀석이 반짝반짝 할 줄 알았어. 이 영광을 나의 유치원 선생님께 돌린다고. 참 어릴 적 부터 호기심도 많고 탐구심이 좋아 과학자로 이름 석자 빛낼 줄 알았지. 엉뚱한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잘 받아주었다나. 나를 기억해 주고 게다가 영광이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 주름살 진 눈가 더 쭈글쭈글 하게 웃게 되네. 미경아 너 참 잘 산거 같다. 니 강연 듣고 다시 일어 설 용기를 가졌다고 선물을 보...
40여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장기저축급여를 가입을 했었던게 기억이 난다. 퇴직시 미래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니 풍족하진 않지만 생활비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입을 했던 너에게 기특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늘 아들들만, 늘 와이프만, 늘 동료만 챙기는 나에게 나를 좀만 더 사랑해주자라고 말하고 싶다.
괜찮아 다 잘될꺼야 힘내 일찍자고
괜찮아 다 잘될꺼야 힘내 일찍자고
안녕 미래의 나야! 노후를 위해를 급여 통장에서 최대구좌씩 공제회 장기 저축을 들었던 너는 빠듯한 젊은 시절을 보냈을거야. 어떤 친구는 미국 주식이 답이라고 미국 주식을 해야 한다고 저축으로는 물과 상승을 이길 수 없다고 저축은 오히려 손해 라고 말하며 나에게 다른 투자를 권유하기도 했었지. 어떤 친구는 비트코인을 제2의 화폐라고 찬양하며 목돈을 저축으로 묻어두는 건 바보 같은 일 이라고 말하기도 했었고. 솔직히 이런 말을 들을 때...
신규 시절부터 너를 위해 준비했어.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노후가 전혀 두렵거나 서글프지 않지? 이게 다 젊은 시절 너의 바지런함으로 The K와 함께 네 노후 자금을 위해 저축한 덕분이야. 이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 학교의 담임선생님, 교과교사라는 무거운 짐 벗어두고 너를 위해 유럽의 어느 한적한 마을로 한달 살기 여행을 떠나보렴. 가서 푹 쉬며 사람들과 얘기도 나누고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여유를 즐겨 보자. 자금 걱정은 하지마. 과...
멀지않은 미래를 생각하면 막막해서 잠 못들던 나의 아름다웠던 40대를.. 그래도 잘 참아주고 잘 지내줘서 정말 너무 고맙다 그동안 가고싶어도 못가고, 사고싶어도 망설였던 나에게 좀더 여유로워지고 남에게도 베푸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건강하게 지금껏 와줘서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