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차, 2025.3.1.자 교감 발령을 앞두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 온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사연을 적습니다!
어느 새 청년의 근육들이 사리지고, 머리카락은 점점 더 없어져가는 초로의 시절에, 살아 온 시간보다 살아갈 날을 세어야 하는 시절이 되었다. 열심히 달려와 빈 둥지를 지켜보는 시간에, 사회적인 부담은 동일하다. 이제 기대야 할 순간에 그동안 나를 지켜주던 젊은 체력 대신 늘어가는 약들과 처방전은 슬프지만 공제회 통장이 내 다정한 새 친구다.
올해 환갑을 맞이하고 2달 뒤에는 할머니가 되며 교육에 열정을 다 받친 성실 하나로 교육철학을 가지고 지내온 성실한 교사로 두 해 남은 교직을 잘 마무리 하도록 나에게 뜻 깊은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어렵게 살면서 제대로 끝마핀데 대한 감사와 앞으로 삶을 잘 살기 바란다는 뜻에서
2024년12월을 마지막으로 퇴직교육연수를 들어감으로 오랜 직장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떠나는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그동한 정말 수고했다고~~
퇴직후 생활을 안정적으로 하기위해 퇴직생활급여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업무곤란도 1위로 인정받을 만큼 가장 힘들다는 학년을 맡아 무사히 1년을 마쳐가고 있음을 위로하고 학년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 신정합니다~
멍예퇴직 서류를 제출하고 나니 허전함이 밀려옵니다. 대학 졸업후부터 현재까지 37년간 학교 생활만 했던 제가 교사가 아닌 일반인 신분으로 잘 적응하고 살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요즈음 나 스스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퇴직생활급여,가입 자체만으로도 우선 심리적으로 든든 합니다. 적립된 금액과 다른 금액을 합쳐서 해외에 교회도 세윘고, 그늘진 곳, 불쌍한 곳에 기부도 합니다. 퇴직생활급여의 좋은점은 언제든 필요할때 찾아 쓸 수 있는점이 정말 죻은 점 입니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금을 퇴직연금으로 분할하여 받고있습니다.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나를 위한 행복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정년퇴임을 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의 꿈을 어머니 중고등학교에서 수업을 하니 너무 즐겁고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어머니들이 비록 인생의 많은 열매를 얻었지만 배움이란 열매가 하찮은 그 열망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눈초롱 마음초롱 오늘도 정영늬 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일이 무척 보람되고 또 다른 삶의 촉진제가 되어 매일 가르친다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