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나누며 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고,
처음 보는 사람과도 인사를 나눕니다.
때론, 주체할 수 없는 즐거움을 나누고
감당할 수 없는 슬픔도 나눕니다.
나누면 가까워지고, 두 배가 되고,
절반이 되기도 합니다.
멈출 수 없는 나눔은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마음속 깊이 새겨진 나눔의 온기는
한겨울 땅속의 온기를 지켜주는 눈처럼,
봄, 여름, 가을을 기다리는 힘이 됩니다.
오늘도 누군가와 나누고 계신가요?